제331회서울특별시의회(정례회)

AI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6월 20일(금) 오전 10시
장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AI 정책 관련 주요 업무보고(경제실, 디지털도시국, 서울AI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심사된안건
1. AI 정책 관련 주요 업무보고(경제실, 디지털도시국, 서울AI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10시 19분 개의)

○위원장 서상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구로구 제1선거구 출신 서상열 위원입니다.
  오늘은 우리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처음으로 소관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뜻깊은 날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AI는 산업 구조, 노동 환경, 행정 체계, 교육, 복지 그리고 시민의 삶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강력한 혁신 기술입니다.
  글로벌 주요 도시는 AI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 윤리적 기준 정립까지 총체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정히 돌아보면 서울의 AI 경쟁력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기술의 자립도, 산업과의 연계성, 행정 시스템 내 실질적 적용 등에 있어서 선도국에 비해 미흡한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시가 세계적인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서별 접근을 넘어선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에 따라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자리가 서울시 AI 정책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적 협력의 첫 마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각자의 시각에서 날카롭고 건설적인 의견을 함께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 부위원장님께서는 좀 늦으시는 관계로 제 우측부터 소개하는 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중구 제2선거구 출신의 국민의힘 옥재은 위원이십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송파구 제5선거구 출신의 국민의힘 유정인 위원이십니다.
  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도봉구 제1선거구 출신의 국민의힘 이경숙 위원이십니다.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비례대표 출신의 국민의힘 이효원 위원이십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양천구 제2선거구 출신의 국민의힘 허훈 위원이십니다.
  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위원이십니다.
  이것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의 소개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AI 정책 관련 주요 업무보고(경제실, 디지털도시국, 서울AI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10시 22분)

○위원장 서상열  의사일정 제1항 AI 정책 관련 주요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경제실, 디지털도시국, 서울AI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기획조정실에서는 금일 업무보고를 하지 않는 관계로 조직담당관, 예산담당관이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질의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는 AI에 대한 정책을 위원님들께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용태 경제실장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실장 주용태  안녕하십니까?  경제실장 주용태입니다.
  존경하는 서상열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 위원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김동욱 부위원장님과 왕정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먼저 각종 현안으로 바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AI는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으며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AI 경쟁력 확보가 곧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그간 서울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AI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AI 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 차원의 7대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제실은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 거점으로서 서울시 AI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경제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판규 창조산업기획관입니다.
  조혜정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정범 창업정책과장입니다.
  정한섭 첨단산업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경제실 소관 AI 관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경제실 주요 업무보고는 국내ㆍ외 AI 산업 동향 보고 및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 추진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국내ㆍ외 AI 산업 동향 보고입니다.
  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2024년 320조 원에서 2032년 2,427조 원으로 연평균 29%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2024년 6조 3,000억 원에서 2033년 41조 900억 원으로 연평균 26.6%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해서 향후 4년간 73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AI+ 행동계획을 통해 6년간 1,900조 원 이상 투자하는 등 AI 기술 우위를 통해 글로벌 산업지형을 재편하고자 하는 AI 리딩그룹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AI 분야 100조 원 투자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4쪽 한국의 AI 국가 경쟁력 현황 보고입니다.
  작년 영국 토터스미디어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AI 종합 순위는 6위이나 민간투자 9위, 인재 9위 등의 항목이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하버드 케네디스쿨 첨단기술 국가별 역량평가에서도 한국의 종합 순위도는 5위, AI 분야는 9위로 인재 부족, 저조한 민간투자 등의 문제는 여전히 해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한국의 AI 경쟁력을 견인할 7대 전략과제를 마련하여 지난 2월에 발표하였고 현재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서울시에서는, 박스에 보신 바와 같이 2018년부터 양재 일대에 한국교총회관 등 임차시설을 마련하였고, 2024년 5월에는 서울AI허브 개관으로 현재까지 총 117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364개 기업을 육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AI 산학연 생태계 마련을 위해 AI허브 내에 카이스트 AI 대학원 또 국가 AI 연구 거점을 개소하였습니다.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MS 등과의 협력으로 AI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성장지원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산업 육성에 주력해 가고 있습니다.
  5쪽에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 추진 상황 보고입니다.
  AI 3대 강국 도약의 중심 서울이 되고자 7대 핵심 과제를 마련하였습니다.  7대 핵심 과제는 첫 번째, AI 핵심 인재 연간 1만 명 양성, 둘째, AI 인프라 조성, 셋째, 펀드를 통한 투자 확대, 넷째, AI 융복합, 다섯째, 글로벌화입니다.  이 핵심 다섯 가지 과제들은 AI 산업 육성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경제실에서 추진합니다.  여섯째, AI 기술의 시민 확산 및 마지막인 AI 행정혁신은 디지털도시국에서 주관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7대 핵심 과제 중에 경제실 소관 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쪽에 AI 핵심 인재 1만 명 양성입니다.
  AI 핵심 인재는 2026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매년 4,000명 또 대학 역량을 활용하여 6,000명, 연간 총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훈련과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모든 학과를 AI 중심으로 재편하였습니다.
  올해에는 3,300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캠퍼스 5개소를 금년에 추가 조성하여 2026년부터는 25개 캠퍼스에서 AI 인재 4,000명을 양성하겠습니다.
  7쪽 대학 역량을 활용한 AI 기술인재 육성 강화입니다.
  대학 역량을 활용한 AI 인재 양성은 연간 총 6,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20개 학교에서 약 1,000여 개의 창업팀을 육성하고 58개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0명 또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일명 RISE 사업을 통해 11개 과제와 연계하여 연간 2,000명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AI 기업에 대한 연계 계약학과 또 관련 학과 증원을 통해 2,00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8쪽 산학협력 융복합 교육을 통한 AI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 사항입니다.
  AI 기술 적용을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급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석ㆍ박사 학위를 소지한 5년 이상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 분야 융복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로봇 분야 운영하여 연 100명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또한 기업 내 AI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최고 수준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기업 임원급 대상으로 카이스트 AI 대학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00명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9쪽 AI 테크시티 조성 및 AI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항입니다.
  양재 AI 혁신지구 내 양곡도매시장 등 시유지와 공공기여를 활용하여 AI 테크시티를 27만㎡의 규모로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공공기여 규모와 미래 첨단산업 수요에 따라 공간구성 방안을 검토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거쳤습니다.
  향후 추경 예산을 통해서 AI 테크시티 종합공간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쪽 AI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항입니다.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AI 기업 2,500여 개사 중 54.2%가 컴퓨팅 인프라의 부족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AI 기업들의 가장 큰 요청은 GPU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AI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서울 비전 2030 펀드 인공지능 대전환 분야 신설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음에도 자본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에 대해 성장과 도약이 가능하도록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특히 AI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관련 기업 및 AI 전환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며 금년부터 2년간 300억 원 출자를 약정하여 서울 비전 펀드 내 5,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대전환 분야를 신설토록 하겠습니다.  2025년 추경예산에 100억 원을 확보하여 신규 출자계획을 수립한 후 조합 결성, 투자 개시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쪽 AI 중심 융복합산업 추진 사항입니다.
  AI는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기반산업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첨단산업인 바이오ㆍ제조 분야 등의 융복합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AI 전환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형 R&D 사업에서는 AI와 제조ㆍ로봇ㆍ바이오ㆍ방산ㆍ창조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 과제 연구에 총 70개 과제, 130억 원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R&D 접수 결과 655개 과제가 제출되었고 평균 경쟁률이 9.4 대 1의 치열한 경쟁률로 AI 및 융복합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13쪽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AI 공동연구 지원 사항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AI 역량을 고양시켜 나가겠습니다.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와는 작년부터 연 7개사를 선정하여 AI 스타트업의 기술 난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7개사를 선정하여 스타트업과 밀라 연구소 연구자 간 매칭을 추진하였으며 금년 6월부터 15주간 공동연구를 진행합니다.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금년 추경예산 확보 등에 있어 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상 AI산업 육성 관련 경제실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경제실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서상열  주용태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중간에 소개 못 해 드린 우리 부위원장님이신데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 중이신 관악구 제2선거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왕정순 부위원장님이십니다.
  다음은 강옥현 디지털도시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안녕하십니까?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입니다.
  존경하는 서상열 위원장님, 김동욱 부위원장님, 왕정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님들을 모시고 디지털도시국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평소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회의가 서울시 AI 행정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는 디지털로 즐거운 도시, 디지털로 안전한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신뢰받는 AI 행정과 직원들의 AI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체감도 높은 AI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디지털도시국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숙희 디지털정책과장입니다.
  윤충식 데이터전략과장입니다.
  이우종 정보시스템과장입니다.
  김완집 정보보안과장입니다.
  주덕현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서미연 공간정보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디지털도시국 소관으로 AI 서울 7대 핵심과제 중 시민확산과 행정혁신과 관련된 두 개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보고 자료 15쪽부터 총 4건의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 첫 번째, 신뢰받는 인공지능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서울시는 AI 시대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ㆍ정책적 기반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AI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 자문을 실시하고 AI 행정 사업 컨설팅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6건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는 서울디지털재단을 서울AI재단으로 개편하고 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또한 정보화 사업 심사에 AI 기술타당성 검토를 반영하고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해 기존 윤리가이드를 바탕으로 해서 서울형 AI 윤리 지침 제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왕정순 부위원장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이번 상임위에서 최근 수정 가결되어 이러한 기반들 위에서 시민 신뢰를 얻는 AI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9페이지 두 번째, 인공지능이 일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직원들이 AI를 자연스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AI 특강을 진행 중으로 특히 민간기업과 연계한 특강 및 실습형 교육에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서울AI재단과 협력하여 프롬프트 심화과정 운영은 물론이고 전 직원 대상 AI 의무교육 제도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신기술 이용료를 지원해서 직원들의 다양한 생성형 AI 이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본청에 이어 사업소까지 확대해서 연간 570여 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을 통해서 1,700여 명까지 대상을 늘릴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ㆍ공유해서 AI 실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페이지 세 번째로 인공지능 행정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서울시는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서 업무혁신과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서비스 발굴 및 행정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약자동행, 매력서비스, 도시안전망, 업무혁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45개의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도시국에서는 자체 LLM 기반 챗봇 2.0 구축을 위해 GPU 서버를 도입하고 내부망 기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연말까지 중간점검을 거쳐서 내년부터는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계획입니다.
  21페이지 AI 행정서비스 사업 목록 45개에 대해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2페이지 네 번째, AI로 도시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는 서울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AI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AI 기반 체험형 쇼룸 그리고 주제별 전시관 구성 그리고 제3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개최 그리고 도시 리더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 및 콘퍼런스 20여 개가 동시 운영됩니다.  작년에는 147개 기업, 72개국 109개 도시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AI 로봇쇼, 기후테크 콘퍼런스 등 미래기술 중심 전시와 협력의 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3페이지부터 24페이지 작년도 실적과 올해 전시관 구성도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AI 행정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서상열  강옥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존경하는 서상열 위원장님, 김동욱ㆍ왕정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서울AI재단 이사장 김만기입니다.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5년 재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항상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재단은 지난 5월 21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서울AI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는 서울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단이 서울시 AI 행정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변화입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재단은 서울시의 행정 전반에 AI 전환을 촉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실현하는 실행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추경을 통해 AI 기술을 시민 생활과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서상열 위원장님,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AI재단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앞으로 재단 경영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AI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성환 AI혁신사업본부장입니다.
  한태환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서울AI재단 2025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27쪽입니다.
  AI 행정 연구개발 사업은 인공지능의 행정 도입을 위한 컨설팅 지원과 AI 행정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한 행정혁신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AI 행정 도입ㆍ활용 지원 컨설팅 수요조사를 통해서 지능형 지역발전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과 서울시 어린이집 AI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등 6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AI 행정서비스 모델 개발은 컨설팅 업무와 연계하여 영유아 보육행정 AI 업무매뉴얼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대사증후군 상담사 업무 지원을 위한 AI 기반 대사증후군 상담매뉴얼 등 4종의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8쪽입니다.
  AI 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정 업무혁신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AI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행정업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은 실무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연어로 코드를 작성하고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만들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심화과정을 신설하였으며 공공기관 맞춤형 데이터 행정 교육은 대상기관 사전 인터뷰를 완료하고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재개발원과 협업 중인 디자인 씽킹 기반 데이터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시정문제를 찾아내고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팀프로젝트 중심의 세미나 수업으로 7월부터 진행됩니다.
  동국대와 협업하여 스마트 동행 서비스 과제 두 건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9쪽입니다.
  약자동행 시민 AI 에이전트 개발 사업은 어르신이 음성으로 필수 공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공공앱과 AI비서 서비스의 연계 및 보급을 추진하는 추경사업입니다.
  서울시 공공앱 26개를 대상으로 시민 이용 현황 데이터 수집 및 수요조사에 착수했으며 AI 서비스 연계를 위한 기술 보유기관과의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30쪽입니다.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구축 사업은 고령자의 모바일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 음성데이터를 구축하고 구축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 개발에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국비사업으로 재단과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플루이즈가 협업하여 공동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오는 7월부터 재단의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앱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31쪽입니다.
  AI 분야 글로벌 협력연구 사업은 글로벌 AI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기술의 시정 도입을 촉진하고 국내 대학 및 기업과 연구개발 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글로벌 AI 연구과제 두 건을 확정해 협력연구에 착수했으며 공모를 거쳐 과제 수행 연구기관으로는 카이스트와 MIT Senseable City Lab을 선정했습니다.
  32쪽입니다.
  글로벌 AI 연구소 사업은 선도적인 AI 연구소 유치를 통해 우수한 AI 기술ㆍ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내 연구자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를 세계적인 AI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추경사업입니다.
  서울시-MIT SCL 연구소는 재단이 위치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12월 개소할 예정입니다.  7월부터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개소 시점에 맞춰 연구과제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33쪽입니다.
  시민들의 AI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스마트시티센터를 AI 체험ㆍ교육 기능을 강화한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로 지난 5월 개편했습니다.  새롭게 개관한 센터는 시민들이 서울시 AI 기반 행정혁신 정책과 주요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고 민간기업의 다양한 AI 혁신 솔루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반기에는 AI 역량강화 교육과 시민참여 AI경진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34쪽입니다.
  서울AI플랫폼 구축은 AI 정책 및 서비스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통합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추경사업입니다.
  현재 서울AI플랫폼 구성을 기획하고 기술 구현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7월 중에 플랫폼 운영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35쪽입니다.
  AI 솔루션을 발굴하는 청년 대상 2025 서울 AI 해커톤을 개최하여 AI 인재 양성 및 관련분야 취ㆍ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추경 사업입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협력기관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AI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AI 인재 양성 기조에 발맞춰 이번 경진대회가 AI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성장 발판이 되고 서울이 미래 AI 인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AI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AI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서상열  김만기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존경하는 서상열 위원장님, 김동욱 부위원장님, 왕정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이상수입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인공지능 시대의 서울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AI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으로 모두가 빛나는 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 AI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의 AI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협력적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남희 창의미래교육과장입니다.
  박재원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39쪽입니다.
  서울교육청은 학생의 AIㆍ디지털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최초로 AIㆍ디지털 리터러시 진단검사를 개발하여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정보교육, 로봇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고 자료 40쪽입니다.
  AI 윤리ㆍ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안전하고 교육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 자료 41쪽입니다.
  AIㆍ디지털 기반 수업ㆍ평가 내실화입니다.
  학생 맞춤형 참여 중심의 우수수업 사례를 확산 발굴하고 역량 성장 중심의 학생평가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AI 기반 서ㆍ논술형 평가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고력ㆍ창의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보고 자료 42쪽입니다.
  교원의 AIㆍ디지털 역량 강화를 하고자 합니다.
  교원의 AIㆍ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하여 대상과 수준 및 방식을 다양화한 맞춤형 연수 300여 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선도교사단을 양성하고 인공지능 융합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며 교사연구회,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 자료 44쪽입니다.
  AIㆍ디지털 기반의 협력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1학생 1스마트기기 디벗을 보급하여 올해까지 초3에서 고3까지 모든 학생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할 예정이고, 디지털 교육 활동을 위한 디지털튜터를 지원하며 안정된 학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여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하여 활용하고자 합니다.  AI 중심의 서울 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서상열  이상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할 위원님이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실국명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요구 자료가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님.
정준호 위원  도시국장님께 먼저 좀 여쭤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AI 행정을 도입하고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기본 방향이 LLM을 전체적으로 만들자 이런 건 아니잖아요, 할 수가 없는 거고.  그거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그런 단계는 아닙니다.
정준호 위원  기업도 한 50조, 40조 들어가니, 이런 부분들이니까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거고 그거를 활용해서 그다음 단계에 부분적으로 최적화된 부분들을 잡아내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제일 유력한 부분들이 데이터가 집중돼 있는 게, 유용한 데이터가 있는 게 철강 그리고 의료 그리고 교육 그리고 또 하나 교통 데이터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모든 걸 광범위하게 할 수는 없고 그 부분에서 효용적인 부분들을 완성시켜서 그거를 행정에 도모하든지 아니면 일자리에 도모하든지 이런 부분들을 취해야 되지 않습니까?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 부분들에 대해서 당연히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수밖에 없는데 특히 공공의료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강도 마찬가지지만요, 철강은 저희가 논할 바는 아니니까, 가장 높은 정도의 질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부분 데이터가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고난도의 치료들 즉, 심장병, 심장이식, 뇌수술 이런 거 말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하고 있는 중저난이도 이런 부분들, 디스크 아니면 어디 아픈 거, 만성 염증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공공의료 데이터들이 있는데 그게 전 세계에서 가장 질이 높은 공공데이터가 있어서 이 공공데이터들의 융합과, 개인정보법 때문에 개별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공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서북병원 이런 부분들에서 융합하면 이제 프리스크립션이나 아니면 거기에 따른 다른 처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요만큼의 간극이, 의사분들마다 간극이 있는데 가장 효용성 있는 간극을 메우고 차지하기 위해서 AI 활용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기 위해 공공의료에 대한 기존 데이터의 융복합이 필요하다는 그런 요구들이 많이 존재했습니다.
  예전에도 이게 한 10년 전부터 있기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몇 번 시도하려다 말고 그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이 생각하신 부분이나 아니면 관찰하셨던 부분이나 아니면 미래에 진행하실 부분이나 있었던 게 있으신가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그러니까 이 공공의료 부분에 대해서 또 관심 있으신 분이 옥재은 위원님이셔서 주공위 때도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한 필요성이나 이런 것은 우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민건강국이 주도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거기에 AI 기술을 융합할 것인지 이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근본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제가 생각에는 동의를 하나 그거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은 시민건강국이 하고 저희가 기술력에 대한 것들은 전문가를 붙이거나 이런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거든요.
정준호 위원  시민건강국과 디지털도시국이랑 중첩이 돼 있겠죠, 업무가 사실은요.  물론 약간 더 주도적인 건 시민건강국이 주도적인데 기본적으로 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나중에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이나 간호사분들이 시민들의 전체에서 “어, 이런 증상에 대해서는 우리 공공의료에서 1,356건의 유사 건이 있어서 가장 적합한 처방과 형태가 이거다”라고 해야 되는데 지금 공공의료에 계신 의료분들은 그 환자 한 분만 보고 환자 한 분에 대한 학회나 이런 데 가서 자기 경험으로 인한 축적된 의사의 지식으로 이렇게 한단 말이죠.  그런데 그게 1,500회 해서 이 약물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대사 질환이 있으신 분은 이 약물은 안 듣고 당뇨 질환이 있어서 이 약물은 안 듣고 어떤 부분은 이러는데 약물이 한 50가지가 있는데 이 종류의 약물은 잘 듣고 저 종류는 안 듣는다 그러면 그런 시행착오를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의료의 기본 치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의 통합이 필요하다, 이 통합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통합의 데이터를 구축해서 합산해야 된다, 이게 의료뿐만 아니라, 예시를 그렇게 드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의 몇 가지 지적이 있단 말이죠.  예를 들어서 제미나이나 GPT같이 초대형 LLM을 만들자는 게 아니라 그중에서 우리가 필요한 특화된 부분의 알고리즘을 개발해가지고 그 알고리즘이 시민과 바로 적합하게 할 수 있는, 행정과 적합할 수 있어서 시민 이익과 귀결될 수 있는 부분으로 도출돼야 되는 목적이, 방향성은 당연히 거기에 있다고 동의하시지 않습니까?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동의해서, 예를 이제 제가 의료를 들었는데 다른 부분들도 부분적으로 그런 게 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한 캐치나 아니면 실행이 필요한 거죠.  가긴 가야 되는데 시간의 문제지 않습니까, 분명히 가긴 그쪽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의료 통합을, 그래서 의료 데이터 통합, 기본은 데이터 통합이지 않습니까, 교통도 마찬가지고.  교통도 특화된 어떤, 예전에는 장치를 놓고 여기서 자율주행을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지금 AI 자체가 장치를 외부로 입력해서 갈 수 있는데 그 알고리즘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서 이걸 어떻게 갈 거냐,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그림이나 형태는 디지털도시국에서 정리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그러니까 아주 방향성과 이런 장기적으로 갈 방향은 맞으나 지금 상태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 게 서울톡 정도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그러니까 서울톡이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런 데 보면 기존에 공공데이터라고 해서 저희가 개인 정보나 이런 걸 다 뺀 공개 가능한 데이터들을 한 9,000여 개를 세트로 해서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이제 예를 들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기후 이런 것들에 대한 데이터들은 다 공개해서 시민 누구나 다 정보를 가져가고 이렇게 할 수 있게는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고난도의 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서비스 정도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정준호 위원  그게 디지털도시국이 해야 될 소명 아니신가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그런데 또 디지털도시국이 모든 행정 업무를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각 파트에서 고민해 오면 그걸 가지고 기술력을 접목시켜주는 이런 컨설팅을 해줄 수 있다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정준호 위원  아니, 이렇게 하면 이쪽은 이쪽에다 이쪽에다, 도시융합국장님으로 다시 시장님께서 신설해 달라고 요청을 해야 되는 사안인가요, 그러면?  그런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기조실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어쨌든 저희 AI재단도 있고 하니까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신경 써 주시고요.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재단 이사장님께 질문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말씀하십시오.
정준호 위원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협업을 MIT 랩하고 카이스트하고 했는데 이 인원이 몇 명이에요?  10명이었나요?  그런데 소규모 모델을 만들고 이거 진행하는 데도 사실은 거대 모델은 안 되니까 비슷한 얘기겠지만 중국의 딥시크 같은 아주 저자본으로 고효율ㆍ고성능을 내지 않았습니까?  이런 형태를 하기 위한 지점들의 수많은 시도를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도 그 일환인데, 인원이 너무 적은 거 아니에요?  이렇게 해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점을 하나 여쭤보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거를 진행할 때 서울시 외에도, 서울시도 그렇고 컴퓨터공학과나 이런 데 나왔던 기술진들이나 석ㆍ박사 교수님들 다 합쳐서 서울시 행정이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을 이렇게 하니까 이런 부분의 어떤 지점을 잡아가지고 모델을 잡아서 가용한 결과치를 도출해야 되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이름만 거창한 카이스트와 MIT 해서 알고리즘을 이렇게 실험해 봐서 이 결과가 빨리 나오냐, 연산을 빨리 할 수 있느냐, 저 결과를 할 수 있느냐, 이게 말은 천재적인 기획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해서 나오는데 그렇게 해서 딱 나오지 않지 않습니까?
  이거 수없이 연구실 실험을 하는 것처럼 끝없이 실험을 해야, 천만 번 이천만 번 계속 실험해야 되는 이런 부분 아닙니까?  그런데 방향성을 놓고 그 방향성에 대한 실험도 꽤 많은데 가능할까 하는 부분에서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한계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하면 그거는 알겠는데 문제점을 말씀해 주시고 예산의 한계가 있으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조실에 방향성을 우리 위원회, 특위에서 만들어서 그쪽으로 잡고 가든지 해야 되지 않을까 보이는데 이사장님, 제가 지금 드린 이야기에 앞으로 운영하실 부분들에 대해서, AI는 초기니까 한번 견해를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들 재단의 어떤 기술력이나 이런 걸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MIT하고 카이스트하고 협력하는 거는 지금 AI를 통해서 도시문제 해결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협력을 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 그거는 저희들이 카이스트하고 MIT하고 협력해서 프로젝트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는 부분들은 MIT 연구소에서 10명의 연구진이 저희 쪽하고 함께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예산의 문제가 일단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연구진이 이제 여기 오게 되면 그 연구진들하고 저희들이 앞으로 서울시의 중요한 도시문제들도 해결하지만 또 민간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계속 모색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연구진은 숫자가 좀 적더라도 저희 재단도 있고 또 도시국도 있고 그다음에 기타 민간기업들 그다음에 각종 지금 AI위원회로 돼 있는 것들이, AI대학원들하고 저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는 각종 대학들의 AI대학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의 연구원들도 같이 앞으로 협업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많이 있어서요 인력이 좀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서 좀 협력을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러니까 연구 주제를 구체화시켜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도, 생각보다는 너무 연구 주제도 광범위하고 더 구체적으로 해야 되고, 주제는 광범위하고 인원은 더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제는 더 줄이고 인원이 더 늘어야지 좀 유의미한 형태가 도출되지 않을까, 기존의 연구 사례나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한 발표 사례나 이런 걸 봤을 때, 지금 형태는 조금 죄송한 얘기인데 “우리 서울시도 하고 있어”라는 선언적 형태 정도의 느낌도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정확하게 시선을 바라본 건 아니나 약간 비판적인 시선으로 이렇게 불편한 말씀을 조금 드리면…….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아이, 아닙니다.
정준호 위원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그건 좀 죄송한데 그 부분들에서 유의미한 형태로 가려고 하면, 실질적인 행정의 결과치를 발현하려면 그렇게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돼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연구 주제 이런 부분들은 이제 막 추경이 확정이 된 거고요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12월에 개소하기 전에 연구 주제를 저희들이 각종 위원들하고 또 서울시의 각 실국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해서 좁혀 나갈 예정입니다.
정준호 위원  지엽적으로 깊게는 들어가지 않겠고 지금은 방향성을 설정하는 이런 형태고, 전체 행정도 그렇고 이 특위도 그렇고 이러니까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 써서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유념해서 잘 준비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감사합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감사합니다.
정준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열  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양천구의 허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훈 위원  안녕하세요?  양천 2선거구 허훈입니다.
  디지털도시국장님, 반갑습니다.  양천구에 계시다가 오셨는데요, 반갑습니다.
  이 내용을, 저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 있으니까 이게 대부분 주택위원회 소관 업무여서 제가 처음 보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몇 가지만 여쭤보려고 합니다.
  디지털재단이 이제 AI재단으로 바뀌었다고 제가 들어오기 전에 간담회에서 들었어요.  그런데 다른 디지털도시국 업무라든지 아니면 서울시교육청 업무들도 마찬가지로 제가 어떤 느낌을 받냐 하면 기존의 업무들이 디지털이나 아니면 스마트 아니면 차세대, 이런 용어들을 살짝 그 앞에다 AI만 붙인 듯한 느낌을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받아요.  담당하시는 국장님들은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교육청 업무만 봐도 디지털 앞에 그냥 AI를 붙인 느낌이 들어서, 물론 이제 AI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도 하고 또 우리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하는 건 좋은데 너무 이렇게 그냥 나열식으로만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약간의 우려가 들고 집중해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업무보고해 주신 4개의 부처라고 해야 되나요, 실국에서 하는 사업들도 전부 다 금액이 적은 거는 한 1,400만 원부터 큰 거는 3억, 4억 이렇게 굉장히 잘게 나누어져 있어요.  이 정도 예산으로 우리가, 천만 시민 또 혹은 글로벌 5대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서울시가 이 정도 예산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얼마나 갖출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의구심이 좀 들어요.
  업무보고 20페이지 보면 인공지능 행정혁신 가속화의 추진실적 “생성형 AI 실증 기반 마련(테스트베드 서울 과제 2건 준비)”, 두 건은 어떤 거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디지털도시국장님?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잠시만요.  두 건은 생성형 AI 기반의 업무매뉴얼 LLM 서비스 개발하는 거 한 건하고 서울시 홈페이지 통합게시판 실증을 통한 LLM 기반 실증이라고 그래서 이쪽에 관심 있는 소규모 혁신기업들이 지금 실증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허훈 위원  지금 그 밑에 추진내용에 45개, 2025년 예산이 622억 원이라고 되어 있고 옆에 45개 목록이 있는데 AI 기술에 생성형 AI, 우리가 요즘 LLM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잖아요.  생성형 AI로 하는 사업들이 한 5개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약자와의 동행에도 있고 매력서비스, 안전망 조성…….  안전망 조성 3번 항목에는 없고 4번 항목 AI 업무방식 혁신에도 2개가 있고 이렇게 한 5개 정도의 항목들이 있는데 우리가 기사로도 많이 접하지만 생성형 AI, LLM을 구현하는 데 굉장히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잖아요.  우리 서울시 예산으로 이걸 감당할 수 있나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이제 GPU 서버 한 대 도입, 예산을 얼마나 책정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만의 독자적인 LLM 아니면 생성형 AI를 이렇게 5개, 6개 정도나 만들 수 있는 여력이 되나요, 우리가?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저희가 지금 하고자 하는 것은 거대 LLM이 아니고 소규모 LLM…….
허훈 위원  sLLM이라고는 되어 있어요.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최소화된 비용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 있죠.  그러니까 저희 디지털도시국에서 하는 부분은 이번에 GPU 한 대를 한 15억 정도 해서 구축을 하는데 그 안에는 내부 직원들용으로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가능합니다.  그 부분을 지금 고민하고 있고요.
  시민용까지 가려면 이 정도 갖고는 되지도 않고 한 6~7대 최소한 이렇게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가 일단 시범적으로, 너무 처음부터 규모를 크게 하지는 않고 시범테스트를 해 가면서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도 그렇게 예산이 많이 들거나 하지 않는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을 각 실국별로 꼭 필요한 부서에서, 지금 이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이만큼 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허훈 위원  지금 기존 챗봇, 서울톡이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서울톡하고는 어떻게 달라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기존 서울톡은 준비된 답변형이거든요.  준비된 거에서 하기 때문에 그 수준으로 안 돼서 이번에 좀 업그레이드를 시키려고 추경예산에 반영을 한 상태고요.  이것 또한 LLM 구축 단계로까지의 발전은 기존 예산 갖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서우리주무관이라는 내부 서비스가 있어서 그거의 고도화를 시킬 계획이고요 서울톡은 내년도에 예산이 편성이 되면 진행할 계획입니다.
허훈 위원  지금 45개 서비스 사업 목록 그다음에 앞으로도 이제 계속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할 거라고 이렇게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지금 경제실, 디지털도시국 또 AI재단까지 이렇게 여러 부처에서 관여를 하고 계신데 이게 디지털이라는 혹은 스마트라는 사업명의 앞에 AI만 그냥 갖다 붙인 그런 행정이 되지 않기를 정말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그래서 적은 예산들, 모든 국ㆍ실ㆍ과ㆍ팀에서 다 하는 사업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어느 큰 조직에서만 AI를 할 수는 없어서 이렇게 쪼갰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다음에 과의 어떤 정체성ㆍ지속성 이런 것 때문에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자잘하게 나누는 것보다는 정말 우리 서울시가 가야 되는 그런 방향, 글로벌 도시들이 가는 방향을 우리 국장님 또 실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그냥 어떤 나열식의 사업들이 되지 않도록 잘 챙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위원님 걱정하시는 바를 충분히 알겠고요.  그러니까 디지털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큰 설계도라고 하면 아시다시피 AI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기술이거든요.  그러니까 앞서 나가는 기술인데 그걸 통해서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더 앞당길 것인지를 고민하는 거기 때문에 여기 보고드린 것 이외에 저희가 무수히 많은, 마지막 단계인 보안까지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허훈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허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훈 위원  위원장님, 저 의사진행발언…….
  우리 시간을 안 정했습니다, 발언시간을.
○위원장 서상열  발언시간이요?  발언시간은 제가 넘치지 않게끔 재량껏 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관악구 출신의 왕정순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왕정순 위원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정순 위원입니다.
  지금 보니까 이제 굉장히 협업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경제실, 디지털도시국 그다음에 교육청 이렇게 협업이 중요한데 앞으로 이제 AI 핵심인재를 1만 명 양성한다고 발표를 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거는 문제되고 있는 윤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AI 관련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필요하고 그리고 교육에도 지금 교육청에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 교사 교육이나 학생들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면 개인적인 정보 유출이랄지 편향된 답변 그다음에 차별 이런 것들이 문제시될 수 있고 그다음에 잘못된 정보 제공, 잠재적ㆍ감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것들, 감정적 의존 그다음에 잘못되었을 때 책임 소재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어요, 지금 현재도.  그런데 그런 것들도 같이 준비해 가면서 교육을 해야 되겠고 인재 양성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보면 학생들 교육과 그다음에 시민 교육 그다음에 교원들 교육 계획이 이렇게 잡혀 있어요.  그런데 급속도로 발전하는 데 쫓아가다 보면 이런 윤리적인 문제를 놓칠 수 있겠다, 그런 걸 잘 짚어서 같이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실에서는 1만 명 양성으로 해서 대학과 함께 협업을 하고 그리고 취업사관학교에서 실질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꼭 추가되어서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리고자 말씀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왕정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파구 출신의 유정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유정인 위원  송파구 유정인 위원입니다.
  현재 글로벌 AI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세계 3위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 정부의 전폭적인 체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되시면서 선거기간 공약한 것 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AI 3강 도약을 1호 공약으로 제시를 하면서 AI 예산도 증액하고 고성능 GPU 5만 개 이상 확보하고 국민 누구나 선진국 수준의 AI 무료 이용 이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면서 그중에 중요한 게 민간이 함께하는 100조 원 규모 AI 투자를 하겠다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100조 원 AI 투자 이걸 펀드 조성을 통해서 하는 것은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해야 되는 그런 정도의 100조 원 투자일 것입니다만 보면 AI 산업이 산업 생태계 전체적으로 봤을 땐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이런 기술을 넘어서 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아까 이야기했던 부분 중에 고성능 GPU나 대규모 데이터센터 그다음에 전력, 냉각, 통신망 이런 건 복합적인 인프라가 뒤에서 뒷받침되어주지 않으면 AI 기술 활용이나 산업 생태계가 아마 구축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막대한 그런 것들이 전부 다 준비되려면 초기 투자가 굉장히 많이 소요될 텐데 민간의 자율에만 이런 것을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고 이런 것은 공공의 영역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걸 전략적으로 산업 생태계,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우리 서울의 미래를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 산업으로 접근해야 되는데 여기에 한국만의 독자적인 AI 플랫폼 이런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서울만의 AI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제 그제 상임위에서 이야기 있었던 것 중에 하나가 지금 제일 중요한 AI 산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AI 인력 수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교육을 통해서 인력을 키워도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경제적인 여건이라든지 뒷받침되지 않은 인력들 석ㆍ박사급들이 해외로 빠져나가 버리는, 실제적으로 그러고 나면 그 자리를 채워야 될, 외국에서 또 우리가 수급해 와야 되는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인력은 없고 계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이 문제가 앞으로 우리나라 AI 산업 생태계의 큰 문제점으로 생각됩니다.
  교육정책국장님, AI 교과서 문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AI 교과서 문제가 막 진행이 될 것처럼 되다가 지금 잠깐 스톱 돼 있고 문제가 됐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 AI 교과서가 어떤 상태로 돼 있고 설명해 주시겠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AIDT 교과서는 이제 코스웨어 형태로 해서 수학ㆍ영어ㆍ정보 과목을 처음부터 디지털교과서에 들어가서 수업을 하면 그 학생이 어느 지점에서 수업을 잘하고 또 수업을 잘 못해서 부족하고 이런 부분들을 데이터화 해서 맞춤형 수업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그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교과서입니다.
  다만 이제 이 교과서가 전 시간을, 원래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간을 이 디지털교과서를 통해서 거의 수업을 해야 되는 상황들이고 거기서 아이들이 실질적인 창의력이나 소통 역량이나 비판적 사고력이나 이런 것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서 꼭 적합하냐에 대해서는 약간 현장의 논의가 있고요.
  그래서 일부는 교수학습 자료로 쓸 경우에는 디지털교과서에 좋은 자료를 가져다 쓰고 또 선생님이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서, 선생님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자료를 만들어서 수업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 보급된 게 조금 보급률이 낮아서 필요한 선생님들이 활용하고 있고, 지위는 디지털교과서 형태로 현재 되어 있는데 새정부 출범하면서 교수학습자료 형태로 바꾸려고 한다는 그러한 방향성도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정인 위원  지금보다도 앞으로 펼쳐질 산업 생태계나 이런 거로 봤을 때는 AI의 중요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3대 강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도적인 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추격자 위치에라도 가려면 AI가 전체적으로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될 텐데 그게 이번에 교과서로 채택이 못 되고 참고자료로만 진행되는 것을 저는 조금 우려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자료를 보다가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자료 띄울 거 있죠?
  도시국장님, 이게 뭐냐면 저희 서울시 공무원들이 AI를 사용할 때 이용료 지원 사항입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 가지고 있는 거를 보면 송파구나 성동구에서는 월 10만 원 정도로 자체 시스템을 만들어서 구청에서 접촉하고 거기에 직원들이 추가 접촉을 해서 비용이 들지 않는 시스템으로 자체 시스템을 제작해서 진행했었던 부분이 있는데 서울시는 그런 시스템 자체가 아예 안 되고 직원들이 개개별로 접촉을 해서 비용이 발생했을 때 그걸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해서 가고 있단 말이죠.  그 내용 아세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알고 있습니다.
유정인 위원  그러면 어떻게 앞으로 진행하실 건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위원님, 다른 상임위에서 말씀하신 것도 보고 어떤 취지로 말씀하시는지 제가 알겠는데요, 송파와 성동에서, 송파와 성동은 시스템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만 송파가 먼저 시범운영을 했는데 거기는 한계가 있는 게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이런 기능이 없어서 지금은 아주 기초단계의 그런 사업들이어서 고도화 중이라고 하고 있고, 성동은 시범운영을 거쳐서 여기도 월 300 이 정도까지는, 지금 아주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소규모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한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제 구축을 하반기에 하려고 하는 게 성동형입니다.  성동에서는 자체 LLM을 개발했다기보다 프로그램을 기존 업체 거를 사서 직원들이 송파보다는 좀 더 파일도 업로드해서 이런 방식이거든요.
  저희도 그런 방식으로 해서 용량제 기반의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하반기에 늦어도 10월 전에는 많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입니다.
유정인 위원  계획이 있으시군요.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유정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직 계획조차 없는 줄 알았는데, 저는 그 보고를 못 들었거든요.  수고하셨고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취업사관학교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 AI 교육들도 많이 추진하고 있는 걸로 보고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청년사관학교라든지 여러 가지 교육기관을 통해서 배출된 기술 인재들은 실제적으로 산업현장에 나가서는 그렇게 크게 적응을 못하고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준하고 우리가 배출한 인력 수준이 미스매칭이 돼가지고 그렇게 크게 어필을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심도 있는 AI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실장 주용태  취업사관학교는 경제실 소관인데요 저희가 AI로 전면 재편한 게 금년도부터 이제 프로그램을 바꿨습니다.  작년까지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일반적인 교육을 하다가 금년에 7대 비전 발표하면서 금년 교육 체계를 완전히 싹 바꿨고요.  그래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서 연간 4,000명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AI 수준별로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초급ㆍ중급ㆍ고급.  그래서 취업사관학교를 통해서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고급 인재라고 하면 최소한 박사급 이상의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는 그런 단계의 인력이라서 그 정도까지는 어려운데 이제 초급ㆍ중급 정도의 양성과정을 지금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제 전문기관하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라든지 저희가 IT 전문업체랑 같이 해서 산학협력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성과가 나면 아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정인 위원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도의 수준하고 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수준이 지금 맞지 않아서, 미스매칭이 돼서 그게 실제적으로 잘 안 맞고 있는데 심화교육이라든지 이런 과정도 신설해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정도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맞출 수 있는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경제실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그래서 핵심과정, 융합과정으로 나눠져 있는데 하여튼 산업특화과정은 금년에, 20개가 있거든요,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최근에 송파까지 해서 21개인데 3개를 이번에 시범적으로 금년에 해 봅니다, 특화로 대기업하고 같이, 그러니까 IT 대기업들, 마이크로소프트라든지 인텔 이런 데하고.  그래서 그런 성과가 나오면 내년도에 더 확산시켜 나갈 거고요.  그래서 진짜 기업 맞춤형으로 키워가지고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정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서울시 자체 행정에 지자체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는 주요 사례들이 있으면 자료로 좀 부탁드릴게요.
○경제실장 주용태  네.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정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유정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신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서울AI재단 이사장님께 질의 좀 드릴게요.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서울AI비서 시범사업 관련해가지고 이게 이번에 추경으로 새로 들어온 것 같은데 지금 공공앱 대상 시민 이용 현황 데이터 수집 이런 걸 5월 기준으로 지금 현재 진행 중이신 건가요, 아니면 이거는 어느 정도 데이터가 나와 있는 거기 때문에 결과가 이미 나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이제 곧 진행을 할 겁니다.
이효원 위원  이제 할 예정이신 거예요.  이번에 추경을 받아서 진행하시는 사업이신 거죠?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보통 이 결과물은 언제쯤 받으실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결과물이요?  연말까지…….
이효원 위원  연말 예정이신가요?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혹시 그러면 나중에 이 결과물이 나오면 저희 위원님들께도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마 저희 위원님들께,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개관을 얼마 전에 했잖아요.  그때 저도 초청장 같은 거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한번 오시죠.
이효원 위원  그래서 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이게 특정 업계에 있는 분들이 아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이다 보니까 저도 그냥 문득 오늘 이 자리에 앉아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해 보니까 당장 내일 가야지 하고 고민을 해서 봤더니 일반시민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형태로 현재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연 9시부터 6시까지 평일에 예약을 하고 가실 수 있는 시민들, 특히나 직장인들이라거나 AI 종사자분들도 마찬가지시겠죠.  출장을 달아놓고 가실 수는 있겠지만 이게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라고 하면 과연 이 시간이 적절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영업시간을 이렇게 책정하시는 이유가 어떻게 되실까요?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일단 저희들이 새로 개관한 지가 이번 5월에 개관을 했고요, 최근에 했고요.  아, 6월이군요.  그랬고, 지금 주말에 하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이효원 위원  주말도 그렇고 아니면 보통 이제 미술관이라든가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 중에 대시민 기관들 같은 경우에는 영업시간이 좀 다르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글쎄,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예약을 받고 시립대라든가 일반 기관들 이런 데서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최근에 보도자료가 나갔는데 현재는 저희들 직원들이 직접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말에는 아직 그렇게 하지 않았었고요.  지금 진행 상황을 봐가면서 시민들의 어떤 불편이나 관심들이 좀 더 많아지시면 조금 더 주말이나 이런 데도 확대하는 걸로 점차적으로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이제 개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용 추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또 그만큼 개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이 오실 수 있는 기회를 열어드려야 하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전향적으로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말씀하신 거 알겠습니다.  더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열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다음은 도봉구 출신의 존경하는 이경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경숙 위원  이경숙 위원입니다.
  저는 AI재단 이사장님…….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말씀하시죠.
이경숙 위원  29쪽에 보면 AI가 어쨌든 시대적인 과제이기도 하고 여러 실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노령화가 되잖아요.  지금 도봉구만 하더라도 25개 중에서 두 번째로 고령화가 심각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저는 교통위원회 소속인데 어르신들이 아무래도 웹 접근이나 핸드폰이나 하여튼 이렇게 신기술에 좀 느리잖아요.  그래서 택시를 잡는데도 잘 못 잡습니다, 웹을 잘못 깔고 활용을 못해서.  이걸 어떻게 사회적약자, 특히 이제 노약자들 어르신들이 병원 갈 때라든가 택시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좀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옛날에 그냥 다 연결해서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것도 추진해서 이번에 실적도 나고 하긴 했어요.  그랬는데 요번에 또 이 부분은 고령자 모바일 앱이 특별히 이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고령자 음성 데이터를 구축해서 개발하겠다고 지금 하신 거잖아요, 29쪽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맞습니다.
이경숙 위원  이거 상세하게 조금 구체적으로 향후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저희들이 카이스트랑 함께해서요 상당히 지금 개발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더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대로 지금 공공앱이라든가 다양한 앱들을 갖다가 어르신들이 활용하기가 좀 어려우세요.  그래서 음성으로 말씀하시면, 예를 들어서 두부 한 모, 이커머스 쇼핑몰 같은 데에서 그런 물건을 시킬 때도 불편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음성으로 “두부 한 모 사줘”라고 하면 그걸 쭉 자동적으로 해서 결제까지 다 가능하게끔 그렇게 구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상당히 지금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디지털 취약계층 같은 분들, 장애인분들이라든가 또 어르신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장애인콜택시 같은 거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이제 음성서비스를 통해서 쉽게 콜할 수 있게끔 그렇게 다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숙 위원  그래서 저는 홍보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홍보를 통해서 저희들이 좀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만일에 데이터가 다 수집되고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홍보와 이렇게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한데 좀 전에 존경하는 왕정순 위원님도 걱정했듯이 정보 유출이라든가 좀 걱정해야 될 부분, 윤리적인 문제라든가 이런 게 보완이 되고 또 너무 AI를 막 쫓아가다 보면 좀 체계적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이렇게 명칭을 AI만 다 붙여서 내실 없는 진행이 혹시 될까 봐 차근차근하게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체계적인 관리를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네.
이경숙 위원  특별히 교육정책국장님, 교육에도 AI가 여러 가지로 적용이 되고 이제 교과서까지 하는데 특히 아이들한테는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준비해서 단계적으로, 계속 시행착오를 너무, 아이들이 실습도구로 쓰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좀 그게 걱정이 되고요.  시대적인 과제이기도 하고 또 빨리빨리 받아들여야 될 그거는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 교육에도 시행착오를 좀 줄이면서 이렇게 잘 적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경숙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이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구 출신의 옥재은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옥재은 위원  옥재은 위원입니다.
  실장님, 우리 서울시에 AI 관련된 예산이 총 얼마가 되나요?
○경제실장 주용태  저희가 AI 7대 비전 할 때 2030년까지 한 1조 정도 했는데요 금년에는 한 1,400억 정도 그 정도가, 저희뿐만 아니고 디지털도시국 포함했고요.  그다음에 각 실국에서 하는 한 600억 정도의 규모도 있는데 그거는 뺐고요.  AI 7대 비전과 관련돼서 한 1,400억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옥재은 위원  금년에는 우리 서울시 전체 AI 관련된 예산이 한 1,400억 편성돼 있다고 이제 알겠습니다.
  요즘 보면 AI가 마치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다들 이렇게 AI가 이슈가 되는데요.  그럼으로써 사실은 우리 시민들의 어떤 신뢰성이 떨어질까도 매우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우리나라가 순위권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또 어떤 포럼이나 학회에서 들어본 바에 의하면 선진국인 미국이나 중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순위권에 들 수도 없고 아예 그 조사 대상도 안 되는 것처럼 굉장히 하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금 서울시에서 또 교육청에서 AI에 관련돼서 사업을 이끌어 나가시려니까 매우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은 AI라는 게 보면 데이터를 활용해야 되는데 그러면 그 데이터를 활용할 때는 어떤 규제 때문에, 우리 좋은 인재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연구를 하고 싶어도 이 규제 때문에 “에이, 우리나라에선 비전이 없다” 하고 다시 미국으로 나간답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 서울시나 교육청에서는 이 규제에 대한 완화, 개혁에 대해서 어떠한 일을 했나, 정부에 어떤 요청을 해 보셨나, 혹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이런 규제에 대한 정책을 정부 차원에 요구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경제실장 주용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일단 규제 관련돼서는 서울시가 정말 작년 연초부터 굉장히 강하게 드라이브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중에 저희 경제실 관련된 첨단산업 규제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특히 신산업들이.  왜냐하면 신산업이 발전을 했지만 법령이 뒷받침되지 않는, 그러니까 기술이 먼저 발전하고 제도적인 건 뒤따라오다 보니 과거에 했던 전통산업의 규제를 그대로 갖다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첨단산업이나 신기술이 규제로 인해서 커가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저희도 많이 건의를 하고 있고 신정부 들어와서도 이제 AI 100조 만들고 3강 가겠다고 할 때 핵심이 규제입니다.  그런 규제를 전폭적으로 풀지 않으면 아무리 민간이 참여하려고 해도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정말 구글이라든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대기업들이 한국에 있었으면 아마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거다, 그래서…….
옥재은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AI에 관련된 거를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전혀 무의미하다는 걸까요?
○경제실장 주용태  그래서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는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고요.
옥재은 위원  그러면 어떤 요구를 했고 또 결과가 실행이 된 게 있다면 그것도 저희 위원들한테 좀 알려 주십시오.
○경제실장 주용태  네.
옥재은 위원  그리고 교육청 국장님께 여쭤보겠는데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옥재은 위원  지금 AI 교실 운영 사례집을 보니까 AI에 관련된 교육을 학생들에게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코딩이라든지 로봇이라든지 이것의 가장 베이스는 수학인데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맞습니다.
옥재은 위원  그러면 지금 AI 교실 여기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전체 학생을 수업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부 특별한 학생을 선발해서 하는 겁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신나는 AI 교실은 학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교실이라고 볼 수 있고요.  거기서 말씀하신 대로 코딩을 활용해서 로봇을 움직여 본다거나 이런 실험과 체험,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들이고요.  저희가 지금 AI 시대로 와서 교육을 기획하고 있는 것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수학ㆍ과학 그다음에 코딩 교육 이런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학문적 기초교육과 함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이쪽에 집중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옥재은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AI에 대한 교육을 할 때는 꼭 수학ㆍ과학을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도 있으셔야 된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맞습니다.
옥재은 위원  그게 지금 정리가 됐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어제 저희가 포럼을 통해서 AI 시대 인재상을 만들고 있고요 그 인재상에 맞춰서 말씀 주신 대로 수학ㆍ과학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 그리고 어제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께서 관심 주셔서 추경에도 저희가, 수학의 교재를 모든 학교에 다 줄 수가 없어서 교구들을 사서 공유할 수 있는 교구은행도 만들고 이렇게 수업의 방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그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창의적인 수업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책들은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옥재은 위원  기초학력이 많이 부진하다는 결과가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기초학력은 수학ㆍ국어 두 가지인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렇지는 않고요, 모든 교과에 있어서 기본적인 학력을 갖추도록 해야 되고 그걸 위해서 존경하는 이경숙 위원님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기초학력 진단ㆍ보정과 그 이후에 이력 보정하는 방안을 말씀 주시고 있고,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도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이력 관리를 해서 쪽 학교급이 올라가도 그 아이들을 잘 체계적으로 하고자 하는데 사실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1년간 이후에는 가지고 가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규제가 있고 그 규제에 대해서 저희도 교육부에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옥재은 위원  우리나라만큼 교육에 열정적인 학부모도 없는데 지금 수학 기초학력이 이렇게 부진하다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뭐냐, 수학의 난이도에 대한 문제도 있지 않겠나.  그러면 우리 지금 영재교육원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있습니다.
옥재은 위원  영재교육원은 왜 합니까?  저는 영재교육원에 대한 문제점도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사교육을 유발하는 거고 그 교육을 학교 내에서 정말 선생님도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그 문제점을…….  영재라는 건, 천재ㆍ영재는 벌써 이웃집이 다 알고 방송에 다 나옵니다.  그 유형의 문제를 풀었느냐 안 풀었느냐, 풀어 보았느냐 안 보았느냐는 차이점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학교 공교육에서 해결을 해 줘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서울의 영재학교고요 그밖에 과학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수학중점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걸 통해서 수학ㆍ과학에 좀 더 영재성이 있는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하지만 과도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과학영재학교 같은 경우는 선발 방식에서 과도한 문제풀이나 이런 것들을 좀 제한하고 다양한 창의성을 발현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옥재은 위원  물론 지금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중요한 것은 영재교육원이라는 데를 들어가기 위해서 학부모들이 얼마나 많이 열심히 노력을 하십니까?  아이들도 그걸 쫓아가려고 하고요.  그러면 정말 영재성과 천재성이 있는 아이들을 구분해야지 그냥 학교에서 몇 명 추천받아서 그러한 선발 형태부터 수정해야 된다, 그리고 무분별합니다.  교육청이면 교육청 하나만 있으면 되지 왜 각 대학교마다 기관마다 무슨 영재를 뽑겠다고 해서 과열을 일으키고 그러다 보니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니까 아이들 수학 기초학력이 떨어지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 말을 왜 자꾸 길게 했냐면 지금 AI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학ㆍ과학이 아이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논의한 것처럼 AI 교실을 운영할 때 아이들이 수학ㆍ과학도 함께 병행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학생들을 잘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옥재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열  옥재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용태 실장님, 우리 서울시가 지금 AI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계획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 정부와 협업을 하는 그러한 사업이나 정책 내용도 있으신가요?
○경제실장 주용태  지금 신정부의 AI미래수석이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이 이제 됐지 않습니까?  하정우 센터장이 그동안 저희 서울시의 자문도 했던 자문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협업을 앞으로 진행을 할 계기가 생겼고요.  정부가 지금 100조를 AI에 투자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 투자가 사실은 결국 우리 서울에 있는 AI 기업들한테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정부랑 하고 있는, 전 정부에서 했던 것 중의 하나는 국가AI연구거점이라고 해서 이게 AI 허브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AI연구거점에 정부하고 다이렉트로 지금 협업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앞으로도 이제 더욱더 협업을 해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제가 왜 질문을 드렸냐 하면 모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과정 중에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예산의 문제, 예산의 부족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간에 AI 산업이라는 게 우리 서울시만의 목표점ㆍ지향점이 아니라 국가 단위에서도 분명 가야 될 방향이라면 국가와 협업을 해서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분명히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든 아니면 서울시가 매칭을 하든 그런 방법으로 나아가는 게 원활한 AI 발전을 위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상수 교육국장님, 혹시 교육부와도 뭐 협업하시는 그런 내용들 있으신가요,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수학습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네, 맞습니다.  저희 서울시교육청에서 1년간 AI 디지털 관련 예산을 한 200억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선 예산 부분에서는 이번에 교육부의 특교를 주로 받아서 많이 하면서 관련해서 교육부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또 교원연수, 학생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이런 걸 함께 하고 있고요.  11개 교육청하고도 같이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AI재단하고도 저희가 협업하는 게 있는데 앞으로 적극 협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상열  그렇게 하셔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시면 저희 위원회뿐만 아니라 본 소속해 있는 상임위에서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서울이 선도적인 입장에서 서울이 기준을 세우면 전국이 따라온다는 우리가 이제 흔한 말을 하지 않습니까?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께서 중추적으로 책임감을 가지시고 그러한 부분에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AI 경쟁력 강화 특위의 목적이 사실은 정부의 정책이 지방에 실현되는 것도 있지만 지방에서 좋은 정책이 정부로 전달돼서 그게 중앙 정책으로 실현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러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시고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에 대해서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정책 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 중에 요구한 자료는 각 위원님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차 회의는 7월 11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집행기관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AI 관련된 사업의 추진 계획과 함께 각 부서별 중장기적 방향에 대한 보고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부 및 타 지자체의 최근 AI 관련 입법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시고 서울시가 향후 마련해야 할 조례안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


○출석위원
  서상열  왕정순  옥재은  유정인
  이경숙  이효원  허훈    정준호
○수석전문위원
  윤은정
○출석공무원
  경제실
    실장    주용태
    창조산업기획관    최판규
    일자리정책과장    조혜정
    창업정책과장    김정범
    첨단산업과장    정한섭
  디지털도시국
    국장    강옥현
    디지털정책과장    김숙희
    데이터전략과장    윤충식
    정보시스템과장    이우종
    정보보안과장   김완집
    정보통신과장    주덕현
    공간정보과장    서미연
  서울AI재단
    이사장    김만기
    AI혁신사업본부장    주성환
    경영기획본부장    한태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창의미래교육과장    김남희
    교수학습정보부장    박재원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설희
    조직담당관    강경훈
○속기사
  윤정희  한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