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회서울특별시의회(정례회)(폐회중)
2036년서울올림픽유치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2월 13일(목) 오전 10시
장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0시 17분 개의)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0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오늘 위원장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게 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희 위원입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우리 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규정에 따라 제가 잠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좌석 배치는 편의상 정당별 가나다순으로 배치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의 간단한 인사말씀을 듣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렇게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 지원 특위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년에 서울올림픽이 시작돼서 우리 국민들을 통합시켰습니다. 그리고 반세기 만에 다시 우리 서울에 올림픽 유치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꼭 이 올림픽이 유치돼서 서울을 문화강국 대한민국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의회에서도 우리 국민들을 통합할 수 있고 대외협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같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김길영 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이런 좋은 자리에, 정말 의미 있는 자리에 저를 위원으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어쨌든 꼭 2036 서울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송경택 위원님 인사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면 다시 어게인 서울 할 수 있다, 서울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수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특위에 참여한 것이 너무 뜻깊고요.
또 올림픽이 열리면 관광객 유치 또한 많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옥재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올림픽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상욱 위원님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일단 올림픽이 저희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면 제2의 성장기를 새롭게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성장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2036년에 올림픽이 유치될 때까지 서울에서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특위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효원 위원님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먼저 이렇게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특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나 요즘같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양극화와 분열이 많이 있는 시기에 사실 스포츠만큼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꼭 서울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저도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희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저희들 열심히 뛸 것이고, 이효원 위원님과 저는 또 1988년생입니다. 그래서 올림픽과도 강한 연관성이 있는데요. 태어났을 때 그리고 유치에 힘쓰는 어떤 역할로서 두 번째 관여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이 위원회에서 꼭 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 시켜줘요.」하는 위원 있음)
(「저희 버림받은 거예요?」하는 위원 있음)
(「안 보여, 시야에서.」하는 위원 있음)
(장내웃음)
죄송합니다. 여기 화살표는 이렇게 그려놨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은 박유진 위원님 인사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 기억을 가슴에 꼭 담고 이런 시간과 이런 공간에서 추억과 자부심이 결합되는 놀라운 순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과 역사적인 의미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맞이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위원회에서 저한테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신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제가 1988년도에 올림픽 유치할 때 20살이었거든요. 그전 1986년도에 아시안게임이 먼저 치러졌었는데 올림픽 유치하고 경기장 점검 차원에서 마침 아시안게임을 열게 됐었는데 제가 그때 안전요원으로 또 봉사를 했었습니다, 창 던지기. 감회가 새롭고요. 50년 만에 다시 한번 우리 서울에서 올림픽이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하고 열심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쪼록 2036년 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가 돼서, 88올림픽이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터닝포인트를 한 역사적인 그런 시간이었는데요. 그 영광의 시간이 재현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10시 25분)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위원장 선임은 먼저 후보자를 추천받아 1인이 추천되었을 경우 합의 추대 형식으로 투표 없이 선임하도록 하고, 2인 이상이 추천되었을 경우 투표에 의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앞에서 언급한 선임 방법에 따라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회를 이끌어 가실 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차이로 먼저 손을 드신 김규남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올림픽 유치 특위를 만드는 데 가장 발휘를 하시고 노력해 주신 송경택 위원님이 위원장으로 되시는 게 저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체육인으로서,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활동을 하셔서 전문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 특위 위원회를 맡아서 우리 올림픽 유치를 가장 잘하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분 추천하실 분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송경택 위원님을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송경택 위원님이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송경택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별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송경택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계속 진행하시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유정희 위원장직무대행, 송경택 위원장과 사회교대)
먼저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0여 년 가까이 흐른 지금 서울시는 다시 한번 48년 만에 100% 흑자 올림픽, 저탄소 친환경 올림픽을 목표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힌 만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기존 시설 재활용과 친환경 기조에 맞는 도시 재개발 인프라 개선이 중요하며 또한 올림픽 개최가 사회통합과 균형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 지지를 얻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특위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관련 정책을 점검ㆍ발굴하고 중앙정부와 국제사회의 협조를 얻으며 시민적 공감과 지지를 모으는 범상임위원회 차원의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아낌없는 고견과 조언을 주시면 위원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저와 함께 우리 위원회를 이끌어 가실 부위원장 두 분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0시 30분)
(의사봉 3타)
선임에 앞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위원장 선임 관련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에 의하면 위원회에 각 교섭단체별로 부위원장 1명을 두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고, 부위원장의 역할은 위원장 궐위 시 위원장 직무대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선임 방법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교섭단체별 각 1인이 추천되었을 경우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교섭단체별 2인 이상이 추천되었을 경우에는 거수에 의한 다득표순으로 하고, 동수일 경우에는 다선, 연장자순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다 하므로 앞에서 언급한 선임 방법에 따라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부위원장 직무수행을 해 주실 분을 먼저 한 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영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민주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또 연장자이시면서 어떤 깊이가 있으신 유정희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으면 우리 이효원 위원님과 유정희 위원님을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효원 위원님과 유정희 위원님께서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효원 위원님과 유정희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 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효원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유정희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부위원장님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위원님들의 뜻이 위원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4분 산회)
송경택 이효원 유정희 김규남
김길영 옥재은 이상욱 이희원
박유진 아이수루 한신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속기사
곽승희 곽유정 홍정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