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교통위원회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9월 6일(금) 오전 10시
장소 교통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주식회사 티머니 주요업무 보고
심사된안건
1. 주식회사 티머니 주요업무 보고
(10시 07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지역현안 등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제326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주식회사 티머니에 대한 업무 보고를 실시하게 된 배경을 위원님들께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주식회사 티머니의 1대 주주로서의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는 등 주식회사 티머니의 경영에 대한 지도ㆍ감독권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회사 티머니는 교통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은 아니나 서울특별시와 주식회사 티머니 간 체결된 사업시행합의서상 주요 공공정책에 대한 의사결정과 그 집행 결과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업무 보고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 따라 주식회사 티머니의 업무 보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김태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회의에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1. 주식회사 티머니 주요업무 보고
(10시 09분)
(의사봉 3타)
김태극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주시고 주식회사 티머니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요 오늘 업무 보고에 앞서서 저희 집행 임원들 전원이 배석을 했습니다. 배석한 임원들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회사에서 대중교통의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AFC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용식 상무입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택시라든가 고속ㆍ시외 등과 같은 모빌리티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동욱 전무 같이 배석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카드 발행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페이먼트 사업부장인 김정열 상무도 배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이런 사업들을 하기 위한, 저희가 3개 사업부가 있고요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이 3개 사업부가 사업을 하는데 데 있어서 IT 시스템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충훈 상무도 배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주 상무도 배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회사의 경영관리, 재무라든가 인사, 법무 이런 쪽을 총괄하고 있는 정성재 상무도 배석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주식회사 티머니의 업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포해 드린 자료를 보시면 오늘 제가 보고드릴 순서는 상임위원회가 새로 구성됐고 보니까 교통위원회 열세 분 중의 일곱 분은 교통위원회에 처음이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소개와 주요 연혁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회사의 조직과 인력, 주요 사업분야, 재무실적 등 기본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후 저희가 올 상반기에 향후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그래서 그 새로 수립한 비전에 대해서도 간단히 공유를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회사가 중점적으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회사의 연혁을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는 2003년 10월에 설립되었고요. 위원님들께서도 다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시장 시절이었던 2003년에 버스 준공영제라든가 중앙차로제 등과 함께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 환승이 될 수 있는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사업시행자 모집 공고를 2003년 7월에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 LG컨소시엄하고 삼성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해서 경쟁을 했고요, LG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LG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상법상 주식회사인 서울스마트카드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명이 바뀌어서 주식회사 티머니입니다만 처음 설립될 당시에는 서울스마트카드라는 회사로 출발을 했고요.
그리고 한 1년 가까이 저희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2004년 7월부터 서비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 사업 자체가 갖고 있는 공공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담보하기 위해서 LG컨소시엄에서는 민간이 100% 출자해서 회사를 만들었지만 지분의 36%를 약간 상회하는 지분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를 1대 주주로 하고 LG가 2대 주주가 되고 기타 통신회사라든가 KT, SKT, U플러스가 다 저희 주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단말기 제조업체 등 솔루션회사들이 한 16% 그리고 신용카드사들도 8개 신용카드회사가 14.69%의 지분을 갖고 있는 주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회사가 설립되고 2004년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 2004년 7월부터 하나의 교통카드를 가지고 버스하고 지하철이 서울시 내에서는 무료 환승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7년에는 경기도도, 경기도민들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결국 이게 수도권 통합환승으로 확대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 7월부터는 저희가 경기도를 포함해서 수도권 통합환승을 실시하게 되었고요.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사업을 해 보자 해서 뉴질랜드의 웰링턴시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2008년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웰링턴시와는 지금까지도 계속 사업을 해 오고 있고요. 웰링턴시의 버스 승차ㆍ하차 데이터는 전부 저희 회사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서울로 와서 저희가 데일리 정산을 해서 다시 웰링턴시로 보내주고 있는 이런 사업도 이때부터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전국에는 저희 같은 회사가 저희 회사 말고도 부산에 가면 부산지역의 정산을 하는 회사, 대구, 광주, 인천 다 따로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통카드가 다 시도별로 별도의 교통카드가 발행됐는데 아무래도 부산을 가서 서울시민이 카드를 쓰려면 저희가 발행한 카드가 안 되니까 불편함이 많았겠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교통카드가 호환되는 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도권 중심으로 하던 사업을 지역으로도 확대해 보고자 2009년 3월부터는 대전시도 서울시와 유사한 대중교통의 통합정산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2012년에는 서울 택시정보, 저희가 그전부터 택시도 단말기를 달고 결제사업을 정산사업을 해 오고 있었는데 2012년 7월부터는 서울시의 모든 택시의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택시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서울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대전하고 계룡하고 세종은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세종으로도 저희가 사업영역을 확대해서 2013년 3월부터는 세종에서도 정산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에는 지금은 티머니복지재단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만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을 저희가 설립해서, 선불카드 같은 경우는 5년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면 보통 선불카드 발행사들은 재무제표상으로 낙전수입을 취하게 되는데요, 그걸 저희는 100% 사회환원을 하기 위해서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을 만들어서 장기미사용충전선수금을 재단을 통해서 환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부터 그렇게 시행을 해 왔고요.
2014년 7월에는 서울에서 통합정산을 저희가 10년을 1기 사업을 했고요, 2기 사업 연장계약을 하고 2014년 7월부터는 2기 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운영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좀 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고속버스 사업에도 2015년부터 진출해서 고속버스의 통합정산망 구축ㆍ운영을 담당하고 모바일로 예매하는 시스템도 2015년부터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사업도 몽골의 울란바토르시에 저희하고 똑같은 자회사를 하나 만들어서 울란바토르 버스에도 저희가 단말기를 달고 정산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공항철도 사업이라든가 인천 지하철 2호선 이런 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했고요. 또 고속버스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광역 이동수단의 한 축인 시외버스 사업도 수주해서 시외버스도 현재는 저희들이 다 통합정산망을 운영하고 예매, 발권, 모바일 시스템 이런 것들을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7월에는 대전에서 10년 1기가 끝나고 2기 교통카드 시스템을 오픈해서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고요.
2019년에는 저희 회사의 사명을 시민들이 좀 더 친숙한 (주)티머니로 변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저희가 모빌리티사업도 시작을 해 보고자 택시 호출서비스 티머니온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요.
그와 맞물려서 2020년부터는 택시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앞서 말씀드렸던 고속이나 시외, 택시 이런 것 플러스 항공, 철도, 따릉이, 민간 자전거, 킥보드 이런 모든 이동수단을 다 통합한, 저희는 그걸 MaaS라고 하는데요.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이동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MaaS 서비스를 하는 티머니GO라는 그런 플랫폼을 오픈해서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ESG에 대한 경영이 굉장히 강조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ESG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실질적으로 저희 사업에서 이런 ESG 활동이 같이 연계되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마일리지가 어느 정도 쌓이면 교실 숲 조성 활동 이런 걸 통해서 초등학교 교실에 저희가 화분을 놔준다든가 이런 활동들도 하고 있고요. 또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카드 이런 부분들도 지금 일부 하고 있고, 또 뒤에서 자세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장애인들 그리고 교통약자들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택시도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티머니온다 택시하고 연계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들도 현재 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웰링턴의 버스 이외에 철도에도 저희가 AFC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AFC는 Automated Fare Collection System이라고 해서 자동요금징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2020년부터 차세대 결제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좀 더 대중교통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요. 그 결과, 지금은 태그리스라고 부르는데 아마 위원님들께서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냥 휴대폰만 소지하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자동결제가 되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같은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런 서비스를 저희가 연구개발을 해서 시범 서비스를 현재 진행 중이고요.
작년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UITP라고 하는, 교통 관련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가 되겠습니다. 그 전시회에 저희 솔루션을 출품했고 거기서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에는 2기 년 사업이 끝나서 서울시와 3기에 대한 연장 사업시행합의서를 체결했고요.
앞서 말씀드린 태그리스 상용 서비스를 저희가 우이신설 경전철에다가 작년 9월에 전 역사에 오픈을 하고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다른 역사라든가 버스에는 적용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은 미미합니다만 저희가 정확도나 기술 검증을 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TTG, Transport Ticketing Global이라고 하는 대중교통 결제에만 아주 포커싱한 그런 세미나가 있습니다. 그 세미나에서 저희 태그리스가 올해 세계교통결제 대상을 수상할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이제 3기 사업을 또 계약 연장을 해서 새로 맞이하는 시점에 어떻게 하면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면서 저희 티머니도 지속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올 7월에 저희 내부적으로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상 저희 회사의 연혁을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 회사의 조직과 인력에 관한 기본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저희 회사는 총 임직원 267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요. 조직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산사업을 수행하는 AFC사업부 그다음에 택시, 고속ㆍ시외, 티머니GO라는 MaaS사업을 수행하는 Mobility사업부에 40명이 있고요. 카드 발행 그다음에 모바일 티머니카드 이런 사업들을 담당하는 Payment사업부에 33명이 있고요. IT 시스템을 뒤에서 다 백업해 주는 조직에 83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부문에 28명, 경영기획부문에 51명 이렇게 26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직별 주요 업무는 뒷장의 주요사업 분야에서 다시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사업 분야는 대중교통의 정산과 솔루션 사업이 되겠고요. 대중교통 정산은 수도권 통합거리비례제 통합정산사업을 하는 것 이외에도 대전, 세종, 계룡 이쪽 지역 그다음에 제주 등을 포함해서 전국의 58개 시ㆍ군에서 대중교통의 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루션사업들도 저희들이 일부 하고 있는데요. 정산운영 솔루션 그다음에 자동 요금 징수, 버스 관리, 버스 정보, BMS, BIS라는 Bus Management System, Bus Information System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솔루션들도 저희가 하고 있고, 2019년부터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아직은 서울시에서 도입이 그렇게 활발하게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언젠가는 이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도 될 걸로 판단을 해서 2019년부터 C-ITS도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앞서 말씀드린 차세대 결제 솔루션인 태그리스 사업도 같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태그리스는 뒤에서 제가 좀 더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드 사업은 글자 그대로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 티머니카드를 발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발행된 카드가 판매되도록 판매 유통처들을 관리하고 또 충전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충전 서비스, 충전상 이런 부분들도 관리를 하고요. 또 그게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사업이고요.
최근에는 대중교통뿐만이 아니고 유통에서도 티머니카드가 사용될 수 있도록 유통결제처도 확대를 하고, 지금은 사실 저희 티머니 같은 교통 선불카드 사용자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저희들이 신용카드사들하고 제휴를 해서 신용카드사에도 교통카드 스펙을 저희가 제휴를 해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아마 거의 그냥 교통카드 기능이 굳이 빼지 않으시면 다 들어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시민들의 편의성 측면에서 어떤 신용카드도 다 교통결제가 가능하도록 그런 신용카드사들하고의, 후불카드가 신용카드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후불카드사하고의 그런 제휴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점점 스마트폰으로 인한 모바일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모바일 카드도 만들어서 모바일 앱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직접 구매를 안 하시더라도 모바일 앱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똑같이 카드처럼 그냥 찍고 결제할 수 있는 이런 서비스도 저희가 지금 현재 하고 있고요.
대표적으로 모바일 티머니라고 하는 앱과 그다음에 티머니 비즈페이라고 하는 두 가지 앱이 있는데요. 모바일 티머니는 그냥 일반 개인들이 휴대폰에 저희 모바일 카드 앱을 설치하시고 가입하시고 발행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는, 그래서 무료로 발행받으신 다음에는 충전을 하시고 플라스틱 카드하고 똑같이 교통결제에 이용하실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티머니 비즈페이는 개인보다는 법인 B to B로, 법인을 상대로 발행하는 카드인데요. 예를 들면 서울시에서도 지금 저희 티머니 비즈페이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임직원들이 시내 교통비를 쓸 때 저희가 기관이나 기업하고 이렇게 계약을 하고 비즈페이를 써서 임직원들이 시내 교통비를 결제하게 되면 저희들이 기업을 위해서 자동증빙이라든가 무전표로 이렇게 처리될 수 있는 그런 서비스까지 제공을 하면서 기업 전용 교통결제 이런 모바일 서비스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모빌리티 사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택시나 고속ㆍ시외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택시 결제 사업을 하다 보니까 과거에는 미터기하고 결제기가 따로 있었습니다. 미터기 회사에서 제조한 미터기를 달고 또 저희가 장착한 결제기 간에 서로 인터페이스가 돼서 결제가 되고 했는데, 2020년부터는 앱미터기를 개발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하나의 단말기 안에서 미터기와 결제기가 되고 그다음에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택시의 위치와 시간을 가지고 요금을 계산하는 그런 앱미터기를 개발해서 시장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머니온다라고 하는 카카오택시나 i.M택시 같은 그런 유사한 서비스도 현재 저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고속ㆍ시외버스 사업은 앞서 제가 간단히 말씀을 드렸고요. 통합전산망을 구축해서 운영하면서 고속ㆍ시외버스의 예매, 발권, 검표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중교통의 결제 정산이라고 하는 영역이 결국은 이런 MaaS라고 하는 모빌리티 앱이 활성화되면 사실 결제나 정산 같은 것들이 그 앱 안에서 자동으로 다 일어납니다. 경험을 해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대부분의 앱이 카드를 등록하게 합니다. 그러면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결제를 하지 않고 그냥 목적지에 도착하시고 내리시면 자동결제가 됩니다. 그런 식으로 세상이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교통에서의 결제나 이런 부분들이 모빌리티 사업과 결합이 되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저희들도 모빌리티 사업을 해야 되겠다 해서 티머니GO라고 하는 그런 MaaS 앱을 만들어서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고요.
이거를 서울시와 서울형 통합이동서비스로 이렇게 만들어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중교통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 찾기라든가 그런 거를 했을 때 대중교통을 어떻게 이용하면 될지 따릉이를 어떻게 이용하면 될지 이런 경로 제공도 해 주고요. 그다음에 실시간으로 대중교통은 아니겠습니다만 고속ㆍ시외, 항공, 해운, 철도 이런 부분들을 예약하는 서비스까지 같이 진행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지금 1,000만이 넘는 그런 가입자를 확보할 정도로 저희가 잘 성장하고 있는 그런 사업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사업도 저희가 많이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렇게 실적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지금 현재 계속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고 또 저희가 개발한 단말기라든가 솔루션을 수출하는 사업을 말레이시아나 콜롬비아, 태국 등지에서 저희가 그동안 해 왔고요.
지난해는 콜롬비아 보고타시에서 거기도 새로운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하는 그런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6개월 동안 컨설팅을 해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컨설팅이 끝나고 현재는 컨설팅 이후에 시스템 구축과 이런 걸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하고 있고요. 어쨌든 그걸 잘 만들어서 보고타에서도 저희가 서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유사한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또 현재 영업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 장으로 넘어가시면 정산 현황이 나오는데요. 저희 회사는 대중교통과, 물론 택시도 있고 고속ㆍ시외도 있습니다만 교통 영역에서의 정산을 해 주는 회사이기 때문에 정산 취급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게 결국 저희의 매출로도 직결이 되고요.
과거 5년간 저희가 정산했던 취급액 실적을 한번 보시면 2019년에는 한 15조 정도를 정산했습니다. 그런데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2020년,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서 취급액이 한 3조 이상 감소하는, 급감하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2022년부터 좀 회복이 되기 시작해서 2023년에는 2019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동 수요 자체도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올해는 요금 인상이라든가 또 택시요금이 중간에 한번 대폭 인상이 됐기 때문에 대중교통요금과 택시요금 인상 등의 효과로 인해서 올해는 한 16조가 넘는 취급액을 다룰 걸로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밑의 도표는 저희들이 취급액을 운송 수단별로 상세하게 나눠서 본 거고요. 그래서 수도권 전철, 서울버스, 경기버스, 인천버스, 서울택시 이렇게 보시면 유사합니다. 2019년하고 2023년이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왔고 2020년, 2021년은 굉장히 많이 떨어진 걸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외에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수도권 전철, 서울이나 경기버스, 인천버스, 서울택시 이외에도 한 6조 정도가 넘는 그런 취급액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앞서 말씀드린 대전, 세종, 계룡, 제주 같은 지역에서의 사업이라든가 또 지역 택시 사업 이런 부분들, 시외ㆍ고속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해서 결국 저희가 현재까지는 한 15조 약간 넘는 그런 취급액을 다루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재무실적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2019년에는 매출액 2,598억에 영업이익 74억을 달성했고요. 2020년하고 2021년은 앞서 말씀드린 정산 취급액이 20% 이상 급감하는 바람에 저희 회사도 굉장히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는 매출은 2,040억, 영업이익은 254억 적자를 기록했고요. 2021년도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부터 조금 회복이 되면서 다시 영업이익은 흑자로 올라섰고요. 요금 인상 효과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지난해에는 2,975억에 영업이익은 198억이 났고 올해는 매출은 좀 많이 늘어날 걸로 예상이 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3기 사업을 새로 시작했기 때문에 3기 시스템 구축과 여러 가지 단말기 신규 구축, 설치 이런 데 굉장히 많은 대규모 투자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조금 줄어들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줄에는 앞서 말씀드린 티머니복지재단을 저희가 2013년에 설립하고 재단에 출연한 금액인데요 재단출연금은 서울시와 합의해서 저희 세전이익의 10% 그리고 영업이익의 2%를 출연하기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세전이익이라 함은 영업이익 이외에 경상, 장기미사용충전선수금, 그러니까 저희가 영업이익이 100억이 났고 장기미수사용충전선수금으로 인한 낙전수입이 100억이 나면 그 두 개를 합쳐서 200억이 세전이익이 됩니다. 그래서 그 세전이익의 10% 하고 영업이익의 2%를 재단에 출연하는 걸로 해서 보시는 것처럼 지난해에는 한 50억 금년에는 한 40억 정도를 출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은 아직 확정된 숫자는 아니고요 예상 수치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지난해 3기 계약 연장을 하고 3기 시스템도 성공적으로 구축을 하고 3기에는 보다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겠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을 지금 많이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공익적인 가치를 중시하면서, 또 저희는 상법상 주식회사고 민간회사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려면 또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고요.
그런 고민을 배경으로 해서 저희들이 올 상반기에 새로운 비전 Vision 2030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경영철학은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만들었고요.
저희의 2030 비전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 하는 게 저희의 비전입니다.
그리고 고객 지향, 변화 선도, 인간 존중, 공익 중시, 정도 경영이라고 하는 5가지 핵심가치를 설정했고요.
이러한 경영철학과 비전과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해서 4대 전략방향을 수립했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 정산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저희들이 서울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게 첫 번째 전략방향이고요.
두 번째는 모바일 시대가 점점 더 저희들한테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바일 페이먼트가 더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모바일티머니를 플랫폼화해서 플랫폼사업자로 도약을 하겠다는 게 두 번째 전략방향이고요.
세 번째는 모빌리티 사업도 저희들이 전략적 제휴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게 세 번째 전략방향이고, 페이먼트나 모빌리티가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플랫폼들의 사용자가 많아지면 플랫폼을 이용한 신사업들을 확대해 나가야겠다는 게 네 번째 전략방향이 되겠습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티머니는 공익성에 기반한 중점 과제 추진을 통해서 서울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편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 네 가지 중점 추진 과제는, 저희 회사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만 서울시의 교통정책과 공익성 이런 것하고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네 가지만 오늘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3기 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시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서 태그리스 결제서비스를 조기에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게 두 번째고요.
세 번째는 위원님들께서도 너무 잘 아시겠습니다만 기후동행카드가 지금 계속 지역도 확대되고 청소년권도 나오고 단기권도 나오고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나오고 이렇게 여러 가지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다 저희들이 시스템적으로 새로 구축해서 이런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잘해 나가겠다는 게 세 번째 중점 추진 과제고요.
네 번째는 장애인분들께서 택시를 이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하십니다. 그래서 장애인콜택시나 바우처 택시 서비스를 저희가 하고 있는 온다택시 서비스하고 연계해서 개선해서 획기적으로 장애인분들이 택시 탑승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해 보자 하는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네 가지 과제를 통해서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태그리스 등과 같은 신기술을 대중교통에 조기 도입하고 시민 교통복지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시 제가 뒷장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기 교통카드 시스템은 저희가 2기 사업이 끝나고 작년에 연장계약을 해서 지금 모든 시스템을 다 재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보시면 저희 시스템이 수도권 통합정산시스템하고 카드시스템하고 결제 단말운영시스템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축인데요 이 세 가지 시스템이 신규 결제방식이나 신 교통 GTX라든가 트램 이런 것들이 도입됐을 때 거래내역을 수신하고 검증하고 청구ㆍ배분하는 그런 기능들을 집어넣어서 통합정산시스템을 지금 고도화하고 있고요.
카드시스템 역시 뒤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무임카드라든가 정기권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고 태그리스 같은 것들도 서비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수용할 수 있는 카드시스템의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고 또 단말 운영 역시 미래 교통환경이라든가 태그리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말기라고 하는 것이 지하철 게이트마다, 버스마다 다 달려 있어서 요금정책이 변화하게 되면 그 수만 개의 단말기에 요금정책을 저희가 다 내려줘야 됩니다. 사실 굉장히 불편하죠. 물론 펌웨어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긴 하는데요 그 수만 개의 단말기에 배포를 하는 운영을 하다 보니까 휴먼에러도 있을 수 있고 문제 발생 가능성도 있는데 반해서 이걸 서버단으로 올리게 되면 서버에서 한 번에 요금정책을 반영하면 이런 것들이 다 적용이 되는 가상단말 이런 부분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희가 3기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다 구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시민 서비스 확대 측면에서는 모바일 무임권 도입을 지금 현재 저희가 구축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무임권은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무임권을 지금 현재는 플레이트 카드 형태로만 발급하고 있는데 이제는 65세 넘으신 분들도 휴대폰을 너무 잘 쓰시니까요 편리하게 모바일에서 무임권을 발급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교통카드 안심조회 서비스도 지금 현재 저희가 개발 중에 있는데요 노약자라든가 아니면 치매 환자, 어린이 이런 보호가 필요한 대상들이 혼자서 이동할 때 버스를 잘 탔는지 지금 버스 타고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 버스에서 잘 내렸는지 아니면 택시든 전철이든 이런 것들을 보호자가 다 보실 수 있도록 대상자가 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호자가 볼 수 있는 안심조회 서비스도 현재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 전에 굉장히 불행한 사고가 이태원에서 발생했습니다만 이런 사고의 예방 차원에서 저희들은 지하철역이나 버스 승강장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내리고 타고 하는지 데이터를 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요 실시간으로 확인한 그 데이터를 가지고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버스나 지하철 하차하는 사람들이 많다든지 이렇게 되면 서울시나 경찰청에 그런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하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정산시스템, 카드시스템, 단말운영시스템이 저희 회사 시스템의 큰 축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시스템하고 지금 말씀드린 대시민 서비스 확대 측면에서 구축하는 시스템, 이런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요.
그것과 더불어서 저희가 지금까지 운영해 왔던 이 시스템의 하드웨어 자원들, 서버라든가 네트워크 장비라든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 장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모든 시스템 인프라도 지금 저희가 다 새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장비에 그걸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스템 인프라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이런 저희의 모든 전산시스템이 들어가 있는 데이터센터가 지금 현재는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센터가 지어진 지가 거의 40년이 넘어서 굉장히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어서 사실은 저희도 굉장히 불안하게 서비스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부터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데이터센터를 최신의 설비와 안정성이 담보된 그런 곳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상암하고 하남 이 두 군데의 데이터센터로, 그리고 두 군데로 하는 이유는 앞으로는 한 군데 데이터센터가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두 군데로 나눠서 이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위원님들께서 아마 IT 쪽에 관심이 많지 않으시면 잘 모르실 텐데요 단순히 말씀드리면 이사가는 건데요 어마어마한 이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1년 넘게 이사를 하고 있고 한 번에 이사를 다 못 하기 때문에 6차에 나눠서 이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3차까지는 이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4차, 5차, 6차 이사가 올 연말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3기 구축을 위해서 이런 활동들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Disaster Recovery라고 해서 한국말로 하면 재난 복구죠. IT에서는 이걸 DR센터라고 합니다. 재난복구센터를 그러니까 데이터센터가 하나 있으면 여기에 있는 걸 완전히 카피 떠서 또 하나의 데이터센터에 집어넣어 놓으면 이쪽 데이터센터가 지진이 나거나 화재가 나더라도 이쪽 서버가 다 죽더라도 이쪽에서 서비스를 하면 되지 않습니까? 대신 그렇게 하려면 돈이 중복으로 2배 이상 들어가는 거죠. 2배 이상 들어갑니다. 그냥 단순히 2배가 아니고요, 왜냐하면 데이터를 또 동기화하는 그런 작업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작년 10월에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화재사고로 인해서 아마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불편을 겪으셨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 금융당국에서도 금융서비스나 국민 필수서비스를 하는 경우에는 DR센터의 구축을 의무화하는 걸 지금 논의하고 있고요.
저희도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이거를 계획을 잡고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인천 데이터센터를 마포의 상암하고 경기도 하남에 두 군데 데이터센터로 분리해서 이전하는 이유도 한 센터가 다른 센터를 백업해 줄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두 개 데이터센터로 현재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추진일정에서 보시는 것처럼 앞서 말씀드린 모든 태스크는 올 연말까지 저희가 다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산시스템이나 카드시스템, 단말운영시스템의 고도화, 대시민서비스, 시스템의 모든 하드웨어 자원을 교체하는 작업, 데이터센터 이전하는 작업은 올 연말까지 다 완료를 하고요.
Disaster Recovery 센터 이거는 상암하고 하남으로 데이터센터 이사가 다 끝나야지만 물리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DR센터를 구축하는 작업은 내년에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와 같은 3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저희가 한 700억 이상의 투자를 해서 현재 이런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 확대입니다.
이것도 앞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요. 정말 편리합니다. 휴대폰을 소지만 하시면 핸드백에 넣고 가셔도 되고 가방에 넣고 가셔도 되고 주머니에 넣고 가셔도 되고 휴대폰만 소지하고 그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고 실제 저희가 테스트를 해보니까 지금같이 교통카드를 접촉하는 경우에, 태깅을 하는 경우에는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서서 태깅을 하면 삑 하는 정상 처리됐다는 음이 나오고 잠시 멈췄다가 플랩도어가 열리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서울교통공사와 저희가 분당 들어가는 승객 수를 40~50명, 평균 45명 그 사이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42명 정도가 통과할 수 있는데 지금 저희가 태그리스는 보수적으로 하더라도 50명이 분당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으로 그냥 바로바로 이렇게 들어가기 때문에 찍는 행위가 없이. 그래서 게이트 통과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고요. 그 이야기는 결국 나중에 이게 보편화되면 게이트 숫자를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그리스가 보편화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단말 운영 시스템과 다 연계가 되는 건데 이제는 단말기가 필요 없지 않습니까? 찍는 단말기가 필요 없이 휴대폰을 인식해서 그냥 이 휴대폰의 앱으로 결제를 하는데 그때 결제될 때 저희 서버단에 가상의 단말이 있어서 결제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요금 정책을 펴기도 굉장히 수월해지고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을 시험해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교통복지 정책을 구현하는 것도 시간도 짧게 걸릴뿐더러 아주 쉽게 용이하게 그렇게 구축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추진 배경, 이러한 장점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이걸 한번 해보자 해서 저희가 202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요.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글자가 좀 작아서 죄송합니다만 번호를 잘 보시면 맨 처음에 사용자가 역에 이렇게 들어옵니다. 역에 들어오면 태그리스 서비스가 시작이 됩니다. 그러면 태그리스 서버가 이 사람이 이제 역에 들어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요. 그러면 이 사람이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운영 정보를 서버에서 업데이트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게이트에 가까이 올수록, 3번을 보시면 게이트에 가까이 오면 겐트리라는 게 있어서요 그림의 왼쪽에 약간 삐쭉 올라와 있는 데인데요. 거기서 역사 정보, 이 사람이 지금 시청역으로 이제 왔구나, 어느 역에 있는지를 인식하게 됩니다, 휴대폰이. 그러면 그 역을 인식하고 요금 결제 준비를 휴대폰에서 서버로 다시 4번처럼 이렇게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게이트에 직접 들어가게 되면 아, 이 사람은 유효한 사용자다 하고 문이 열리게 됩니다. 문이 열리면 문을 통과하고 나서는 위치를 확인하고 마지막에 게이트를 완전히 빠져나가면 그때 서버로 가서 결제가 완료되는 이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태그리스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20년부터 저희가 연구개발을 시작했고요. 작년 9월에는 우이신설선의 상용 서비스, 보문역을 제외한 전 역사의 13개 통로에 저희들이 설치를 해서 현재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고요. 지금 현재 정확도나 이런 거는 100% 나오고 있고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이것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지 않다는 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정확도라든가 결제 스피드 측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실증이 되었고요.
또 인천교통공사도 굉장히 지금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1호선 작전역하고 2호선 주안역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인천교통공사는 지금 현재 전 역사를 다 개통하는 걸로 저희들하고 계약을 해서 지금 현재 설치 중에 있고 10월 1일 전 역사에 오픈하는 걸로 지금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대전 역시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요 대전교통공사도 지금 현재 저희하고 같이해서 2개 역사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내년도에 예산을 잡아서 아마 저희들하고 하자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철도만 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버스에서도 같이 되어야지만 환승이라든가 이런 게 편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버스도 지금 저희가 실증 사업을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실제 노선에서 저희가 시범 운영도 했고요.
그런데 지금 서울시내 버스가 19가지 타입의 버스가 있습니다. 서울시내 버스 7,300대 중에 19개의 타입이 있어서 전기버스도 있고요 저상형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의 버스가 있어서 저희가 지금 모든 타입의 버스 7,300대를 다 테스트하려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철도보다는.
어쨌든 지금 현재는 7,300대 중에 한 6,000대 정도가 테스트를 거쳤고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버스마다 모양이나 이런 게 다 다르고 저상이 다르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안테나를 설치해야 되는데 안테나를 설치할 공간이 잘 안 나오는 타입의 버스도 있고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그걸 기술적으로 다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충분히 저희가 상용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수 있겠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면 인천교통공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거의 전 역사에 다 설치가 돼서 10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거고요. 서울교통공사와는 7호선에 저희가 내년 3월까지 실증 사업을 하기로 서울교통공사하고는 지금 협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실증 사업 이후에 전 역사에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자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서울시내버스도 올 연말까지 해서 실증을 다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런 의지를 가지고 저희가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은 기후동행카드 확대입니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사용자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요. 아무래도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이렇다 보니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고 이동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장애인택시는 한정돼 있고 그래서 대기 시간도 늘어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 걸로 저희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저희가 온다 택시 호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사실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들도 있지만 휠체어가 아닌 장애인들도 많습니다. 시각장애인이라든가 신장장애인, 비휠체어 장애인들도 굉장히 많으시기 때문에 그분들은 굳이 특장차를 타실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일반 차량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기안해서 지금 저희 온다 택시에 서울시의 7만 대 중에 가입된 기사분들이 3만 분이 넘는데요. 그중에 한 7,000분 정도가 이걸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동의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장애인콜택시나 상생택시 바우처콜로 들어오는 전화 콜을 저희 온다 택시의 배차와 연계해서 온다 택시에서 배차를 해 주는 서비스다, 쉽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그렇게 보시면 되고요.
그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2021년 대비해서 2023년에는 수요는 이렇게 늘고 대기 시간도 자꾸 늘어나고 있죠. 수요는 늘고 차량은 한정돼 있으니까 이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부터 저희 앱미터기에 아예 이런 것을 개발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장애인이라고 하는 버튼이 하나 추가가 됐고요. 이 장애인 버튼을 기사님이 누르시면 기본요금이 4,800원이 아니라 장애인요금인 1,500원으로 딱 바로 앱미터기에서 적용이 되도록 이걸 적용을 했고요.
이걸 가지고 뒷장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바우처 택시나 장애인콜로 들어온, 원래는 이게 나비콜이나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에서 전화로 콜을 접수받아서 전화로 배차하던 것을 여기서 들어온 콜 중에 나비콜 중에는 4분 동안 배차가 안 된 콜을 저희한테 던집니다, 나비콜에서. 그러면 저희가 온다를 통해서 배차를 해 줍니다. 그리고 장애인콜도 역시 사용자한테 “일반차량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까?” 하고 “됩니다.” 하면 저희 온다 택시로 바로 그 수요를 넘겨주십니다. 그러면 저희가 온다에서 배차를 해서 사용자분들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는 거고요.
지금 장애인 바우처 택시 같은 경우는 추진 효과에서 보시는 것처럼 작년 대비해서 회원 수도 50% 가까이 늘고 이용 건수가 100% 이상 증가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온다 택시하고 연계해서 이 사업을 하다 보니까 대기 시간은 저희가 기대한 것보다는 아직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47분에서 41분으로 한 6분 정도 감소했고요. 바우처 택시 배차 성공률은 아주 획기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예전에 48%이던 게 저희가 이것을 하고 난 이후에는 17%가 늘어나서 65% 정도의 성공 배차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고도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또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아닌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이런 특장차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정산도 전부 지금 수기로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시스템화해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계획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저희 보고내용은 다 말씀을 드렸고요.
질의응답은 착석해서 하는 건가요?
(참고)
(주)티머니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질의에 앞서 주식회사 티머니에 혹시 자료를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준 위원님 요구해 주십시오.
김성준 위원입니다.
업무 보고할 때 대표님께서 복지재단 출연 규모를 세전이익은 10% 그다음에 영업이익은 2% 규모로 하되, 서울시와 협의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협약 체결 이후에 각 연도별 세전이익과 영업이익 규모 그다음에 재단 출연한 규모 그리고 각 연도별 재단 출연 집행 내역, 각 사업별로 구체적으로 규모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머니의 현재 서울시 공무원 출신 직원 현황을 서울시에서 퇴직할 당시의 직위, 직책하고요 그다음에 현재 티머니의 어느 부서에서 어떤 직책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걸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님 요구해 주십시오.
은평구 제4선거구의 정준호 위원입니다.
연결포괄손익계산서 보면 거기 매출원가가 2,000억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티머니에서는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바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주식회사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를 상대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부족한 경우는 보충질의 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사장님, 반갑습니다.
서울시는 티머니와 어떤 관계인지 설명하셨잖아요. 1대 주주인 건 맞죠?
사실 그건 서울시든 민간 주주든 저희는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익이 나면 이익잉여금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3기 같은 경우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신규 투자가 한 700억 정도의 자금 소요가 있습니다. 굉장히 대규모 자금 소요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저희가 그런 이익이 발생한 걸 다른 사업을 위한 여러 가지 재투자형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에 대해서 민간 주주들도 최근에는 그렇게 요구를 하지 않고 서울시에서도 제가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당에 대해서 아직 저희들한테 강하게 요구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티머니가 신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등의 서울시 각종 지원을 받고 또 후광을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해외사업 시에도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자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1대 주주로서 서울시가 얻는 이익은 거기에 비해서 너무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감사를 통해서라도 좀 더 심도 있는 검토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합니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이익이 나더라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배당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이익 난 것 중의 10%를 배당할 건지 20%를 배당할 건지 하는 건 회사의 여러 가지 경영상황, 미래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서 배당 규모를 결정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배당을 하는 건 제가 반대하거나 그럴 이유는 전혀 없고요.
또 장기미사용충전선수금을 통해서 사회환원 실적도 매우 저조하더라고요.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건 서울시가 결정하는 거다 그렇지만 최근 10년 간 티머니의 낙전수입의 사회환원 현황을 보면 이것도 550억 원 중에서 사회환원은 100억밖에 안 해서 약 18%에 그쳐요. 그러니까 이게 좀 여러 가지로 사회환원 활성화에도 더 신경을 쓰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사회환원 재원의 내실 있는 활용을 통해서 공공성 확보 굉장히 중요한데 낙전수입이 사회환원이 아닌 티머니 확장하는 데 쓰이고 있더라고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티머니가 낙전수입 50%를 해서 앱미터기를 달았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이 부분하고 또 한 가지는 환불제도를 재정비해 주셔야 합니다. 티머니가 교통카드를 분실했을 때 환불처리비용이 2013년에는 84%에서 2022년에는 39%로 감소했고 최근 시민제보에 따르면 2023년 9월에 분실을 인지한 고객이 티머니사에 분실접수를 했는데 충전 잔액 환불을 요청했으나 실물 카드 미소지라는 사유로 환불 불가하다고 회신을 했어요.
그런데 사실은 선불충전카드는 티머니가 여러 가지 등록할 때 여러 정보를 다 갖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잔여금 확인 등을 할 수 있어서 분명히 환불해 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티머니가 시민들의 잃어버린 돈, 낙전수입을 챙기고 사회환원 이행률은 15% 수준으로 도난ㆍ분실 카드에 대한 환불제도는 반드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추진한 태그리스 실증 사업의 사업비가 얼마입니까?
그리고 우이신설선은 무인역사로 운영되는데 무인역사에서 태그리스를 이용 시에 사람이 있어도 부정승차를 많이 하는데 수입이 감소될 우려가 있는데 왜 우이신설선에 시범 노선을 하셨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티머니 향후 계획에는 교통공사 7호선 실증 사업을 2025년 3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공사는 1호선에서 8호선 전 구간에 대한 승객 이동 경로 데이터 실증을 한다고 또 보고를 했어요.
그러니까 티머니 사업과 교통공사 사업이 서로 다른 건가요, 이 티머니 사업을 같이하겠다는 건데?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고생 많이 하시고요. 서울시 교통의 발전을 위해서 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원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 티머니는 감사 대상이 아니지만 우리가 증인으로 신청해서 얼마든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청하신 것 있죠? 이것이 오늘 상임위원회 시간 안에 도착이 안 된다든지 좀 늦게 도착해서 파악이 불가능하면 그거를 잘 숙지했다가 다음 행정사무감사 때 대표님을 우리가 증인으로 신청해서 그때 면밀하게 따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윤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티머니 비전이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전략 방향 중에 하나가 모바일 페이먼트고, 오늘 업무 보고에서 크게 말씀해 주신 것 중에 하나가 존경하는 이경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태그리스 결제가 당사가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신 업무이신 것 같습니다.
혹시 사장님 앱등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애플페이가 1년 반 전부터 시작이 됐고 애플페이에 추가했으면 하는 기능 중에 가장 첫 번째가 교통카드입니다. 그래서 애플 유저들은 지금 교통카드 기능 탑재가 되기를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7월에 커뮤니티에 소란이 있었던 것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티머니카드가 아이폰에 탑재가 될 것으로 추정이 되는 이미지가 유출되었고 또 8월에는 티머니에서 IOS 담당자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 그 담당자가 근무를 시작했다는 게 커뮤니티에서는 관심을 받을 정도로 지금 애플 유저들은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 사장님께 부탁을 드리려고 제가 오늘 질의를 했고요.
그간의 티머니를 저희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계약 간의 문제 때문에 확인해 주실 수 없다고 말씀을 해 주셨지만 오늘 질의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겠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희가 조사를 해 보니까 20~30대 사이에는 25%가 훨씬 넘고요, 실제로 20대는 한 70% 가까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수요가 몰려 있는 연령대가 사실 20~30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희도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 곧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성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티머니가 이번 3기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셨죠? 작년이었나요?
그래서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올해 같으면 2024년 말에는 2019년도 이전에 발행이 됐는데 2019년부터…….
그런데 지금 정확히 구체적으로 제가 왜 사용을 자주 안 하는지 명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으나 카카오택시를 활용할 때랑 뭔가 장소가 이동이 되거나 호출이 안 돼서 다시 하려고 하면 또다시 입력해야 되거나 이런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이런 기기에 적합하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사장님은 사용하실 때 카카오택시랑 비교해서 불편을 못 느끼시나요?
(이병윤 위원장, 이경숙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보고가 있기 전에 티머니에서 먼저 서면 보고해 주신 것도 있어서 그거를 포함해서 추가로 질의를 드릴게요.
장애인콜택시 관련해서 서면으로 보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요점은 이것인 거죠. 휠체어 수납이 꼭 필요한 중증 혹은 와상장애인용 따로, 상대적으로 경한 발달장애인이나 혹은 가벼운 지체일 경우에는 일반택시로 운영하되 기사에게 그 차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요점은?
특히 여기 업무 보고에서도 주셨지만 서울시설공단에서도 운영하고 있다고 그저께 보고를 받았어요. 거기서도 제가 똑같이 말씀을 드렸는데 티머니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걸 잘 입감을 못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러니까 제가 티머니에서 이렇게 분할해서 효율적으로 하려는 걸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확인해 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돌아가려면 교통실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공단 측과도 협업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관련해서 하나 여쭈고 싶은데요 모바일카드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12버전 이상이어야만 가능하던데 이게 혹시 NFC 기술 문제인가요, 호환성 문제인가요?
이게 그런데 홍보가 조금은 덜된 느낌이 있어요. 제 주변에서도 특히 애플리케이션 설치해서 자기가 보려고 왼쪽으로 계속 움직이는데 안 뜨더라, 그래서 제가 나중에 그 친구 휴대폰을 보면 안드로이드 12버전이 아니었던 게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실물 카드를 쓰거나 전환할 수 있게 홍보 차원에서도 많이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술 발전이 되면 더 좋지만 혹여라도 '왜 나는 안 되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특히 어르신분들. 그렇게 유도될 수 있도록 홍보 차원에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IOS 호환성 부분 지금 아이폰은 사용을 못 하고 있잖아요?
우리 서울과 경기도 간의 태그리스 시스템 호환 문제로 인해서 시민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건 아시죠?
그러니까 태그리스가 안 되는 역에서는 휴대폰으로 평소에 하듯이 그냥 이렇게 찍으면 환승 할인이 저희 모바일 티머니 안에서는 다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경기도 버스에서 현재 하고 있는 것은 또 별도의 회사가 하고 있고, 그 별도의 회사의 앱과 저희 쪽 단말기하고 이런 게 다 환승이 되도록 만들어야 되다 보니까 현재 안 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그러면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한 2~3년은 걸려야 된다, 예상이?
아까 관제 시스템이라고 안 하고 뭐라고 한 거예요, 아까 DR인가 이렇게 2개 만드는 것. 저번에 카카오 불나서 난리 났잖아요. 지금은 2개 해야 원활하기 때문에 그건 잘하신 것 같아요.
어쨌든 태그리스 시스템이 미래 교통 시스템의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죠?
스마트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서 우리 티머니 회사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욱더 노력하셔서 우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경숙 부위원장, 이병윤 위원장과 사회교대)
자료 요청하신 것은 지금 준비 안 됐죠, 우리 티머니? 위원님들 자료 준비 안 됐죠?
했어요. 처음이에요?
위원장이 양해 말씀 드릴게요. 지금 12시인데 그러면 정준호 위원님 질문하고 특별한 게 없으면 다음에 우리가 자료를 받고 감사 때 하는 걸로 하고 오전에 그냥 끝내지요. 그렇게 합시다.
문성호 위원님 동의하십니까?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정준호 위원님 질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티머니가 사실은 공공의 성격이 되게 큰 이런 사업을 구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다 보니까, 공공은 약간의 적자가 바람직한 이런 속성을 가지고 주식회사는 수익을 내야 되는 그런 기본적인 형태를 갖고 수익을 낸 걸 갖고 회사를 고도화시키고 발전화시키고 시스템을 더 완비시켜서 시민의 이익에, 국가의 이익에 긍정적으로 작동한다고 이렇게 일단 전제를 하고 의문스러운 걸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에 매출은 2023년에 2,975억이더라고요. 사장님. 그런데 여기에 비용이 2,000억 정도 돼 있는데 인건비, 이런 저런 비용이 돼 있는데 연결 재무제표를 보니까 1,700억이 기타비용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기타비용이라는 내용이 한 17억 이렇게 되면, 2,000억 중에 17억이 기타비용이면 그럴 텐데 1,700억이라는 게 기타비용이면 너무 두루뭉술한 형태인 것 같아서, 혹시 이 1,700억에 대해 아주 세부적인 건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어떤 건지 파악하고 계신지요?
그런데 기타비용이라고 이렇게 딱 연결 재무제표에는 그렇게 돼 있어서 인지하기가 어려워서…….
아, 죄송합니다. 28억, 62억 그리고 감가상각비 220억, 사용권 자산상각비 16억, 무형자산 상각비 뭐 이렇게 이게 얼마야, 이건 얼마 안 되네요, 1,800만 원. 그리고 기타비용 1,670억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거 다트에 공시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연결 감사 재무제표에? 그런데 여기서 1,670억의 내용들이 아주 구체적으로는 말고 아우트라인이 어느 건지 궁금해서…….
대부분의 회사가 아마 여기에 영업비가 다 나갈 텐데 이게 기타비용으로 딱 돼 있으니까 투명성이나 명쾌성이 떨어져서 질문 하나 드렸고요.
그리고 종속기업들이 보니까 에스엠뎁랑 Ulaanbaatar Smart card랑…….
들어가 주십시오, CFO님. 감사합니다.
T money Asia랑 이렇게 있는데 이 부분들에 출자 금액은 미비하더라고요. 미비한데 에스엠뎁이죠? 에스엠뎁의 역할은 어떤 건가요, 여기는?
마지막 하나만 더 하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많이 질의하셨는데요 낙전수입에 대해서 낙전수입이 그러면 여태까지 했던 낙전수입의 반 정도는 사회환원을 하셨잖아요, 재단에? 그러면 나머지 반에 대해서 향후 어떤 계획으로 대표님 운영하실 계획이십니까? 이사회 승인이 있어야 되나요, 이거 영업외수익에 대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마지막으로 정준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계획이었으나 우리 이원형 위원님께서 꼭 질의를, 한 번도 안 하셨기 때문에 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오랜만입니다, 대표님.
대표이사님, 업무 보고 책자 10페이지를 보면 대시민 서비스 확대 내용 중 모바일무임권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발을 신한은행이 한다고 되어 있는데 예시로 나와 있는 신청 및 발급 프로세스를 보면 인증 관련 절차가 너무 허술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플 설치하고 필수항목만 입력해 발급되는 거라면 충분히 부정 발급 사례가 발생할 거라는 우려가 되는데 타인 명의로 부정 발급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도 같이 마련되고 있는 건가요?
무임수송제도로 인해 서울교통공사의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해서 우리 존경하는 김지향 위원님께서 이번 임시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따른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주신 바 있어요.
티머니에서는 대시민 서비스 확대 차원의 사업이라고 추진한 사업이 오히려 시민에게 부담을 안기는 꼴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모바일무임권의 부정 발급, 부정 사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오픈 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리고요.
모바일무임권 아이디어는 사용자들이 제안한 건가요, 아니면 신한은행과 티머니가 서비스하기로 결정한 사안인가요?
무임권은 2007년 이후 서울시에서 최초로 편의를 위해서 도입된 상황인데 카드밖에 없었고요.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가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저희는 교통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관련된 기기가 확대되고 많은 분들이 쓰시고 또 서울시에 저희가 알기로 65세 이상 18%인 175만 명이기 때문에 이런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도 만들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검토를 해서 오랜 시간을 검토했고 준비하는 상황이어서 티머니가 딱 제안해서 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고요.
아까 위원님 걱정 주셨던 잘못된 발급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설명드렸고요. 모바일무임권 발급 사유 중의 하나가 카드는 남을 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바일기기는 다른 사람을 잘 안 주잖아요. 그래서 카드든 모바일이든 하나 선택하게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바일을 발급받으시면 오히려 지하철 부정 승차의 우려가 준다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온다가 오늘 아침에도 제가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트니까 라디오에 홍보 방송 광고도 하는데 중요한 건 일반 택시기사 즉 택시노동자분, 기사분들이 꺼려 하더라고요. 저는 실무를 겪고 있잖아요. 직접 물어볼 수 있어요. 너 왜 온다 안 받냐, 온다 왜 안 까냐 하면 첫째는 복잡하다, 그다음에는 아시다시피 목적지가 뜬다 형평성에서 떨어진다, 왜 카카오는 안 그러는데 온다는 이런 제지를 주느냐 등등해서 우리 근로자분 즉 쉽게 얘기할게요. 택시기사들이 좀 꺼려 합니다. 이런 것에 대한 개선방안 같은 거 있습니까?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아까도 김성준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사용자들도 기사님들도 그렇고 사실 카카오는 이런 모바일 앱을 만드는 데는 속된 말로 아주 도사들이지 않습니까? 저희는 사실 그런 모바일 개발자들을 최근에 채용해서 만들고 하다 보니까 제가 봐도 세련된 맛이라든가 편리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앞으로 서비스 개발 및 개선에 있어 사용자인 시민 입장에서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의견수렴에 더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한 대로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안 계신 걸로 알고 의사일정 제1항은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전에 이렇게 회의를 끝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식회사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하시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와 후속 조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월요일에 교통실 업무시간에도 같이 연속해서 질의할 수 있도록 위원장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제4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9월 9일입니다. 이곳 교통위원회 회의장에서 교통실 주요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9분 산회)
이병윤 이경숙 김성준 경기문
김원중 김지향 문성호 윤기섭
윤영희 송도호 이원형 정준호
○청가위원
곽향기
○수석전문위원
장훈
○출석공무원
(주)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전무 조동욱
상무 박용식
상무 정성재
상무 김정열
상무 이충훈
상무 김영주
○속기사
김남형 임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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